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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중)

전사(前事) 밴드는 201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듀오(지금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 Carlotta Cosials과 Ana García Perrote)로 결성되었습니다. 디어스(Deers)라는 이름을 초창기부터 2014년까지 사용했는데, 캐나다에 있는 동명의 밴드와의 법적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암사슴이라는 뜻을 지닌 하인드(Hinds)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2014년부터 밴드를 4인조로 증편하고 같은 해 5월 「Make Noise Malasaña」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우승해서 나름의 성과를 얻어냅니다. 보상으로는 두 번째 싱글을 녹음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성과는 영국의 럭키 넘버 뮤직과 미국의 마더 + 팝 뮤직에서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비슷한 음악성향을 지닌 The Liberti..

문화예술 2019. 9. 7. 16:44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상)

좋아하는 일 나는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걸 알고 있어 왜냐면 난 새로운 누군가가 되고 싶거든 앨범 수록곡 의 첫 번째 벌스 가사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즐겁게 일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소재'와 '만족'이라는 측면에서 '나의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게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애가 넘치는 아티스트라면 뭘 해도 만족을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압감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2011년에 결성한 밴드인 하인드(Hinds)라는 밴드는 그러한 중압감을 즐기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게 티가 납니다. 밴드의 겉모습으로만 보면 그렇게 특출 나지 않아 보입니다..

문화예술 2019. 9. 7. 16:38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이 앨범은 낭만적이지만 진부함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그 노래들은 불완전함에서부터 피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걸 받아들입니다. It presents the banal just as it is, as well as highly romanticized. Above all, the songs never shirk away from presenting imperfection. They embrace it. - Spectrum Culture의 앨범 리뷰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프랜클 코스모스는 2017년 4월 서브 팝 레코드(Sup Pop)와 계약을 하고 2018년 《Vessel》이라는 앨범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앞의 두 앨범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는 느끼기 힘듭니다. 첫 번째 앨범 아트에서 등장한 ..

문화예술 2019. 9. 7. 13:02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과장된 평범함 이들의 지점은 '인디 스럽다'를 더욱 단순화시킨 멜로디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앨범이나 곡들은 일반적인 곡(3-4분)의 길이보다 훨씬 짧습니다. 앨범은 대체로 40분을 넘지 않습니다. 이는 펑크 그룹 더 크래시(the Clash), 더 잼(the Jam)의 음악들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길이만 비슷하지 곡의 특성을 보면 정반대의 장르인 트위팝(Twee Pop)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특징을 '과장된 평범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랭클 코스모스는 그레타 클레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인디밴드로써 프랭크 오하라(Frank O'Hara's)의 시와 2000년대 뉴욕의 안티 포크 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뤄볼 앨범이 메이저 음반사 데뷔 ..

문화예술 2019. 9. 7. 13:00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변화를 가져올까요? 그들이 몇 분 안에 잊어버릴까요? 앨범 수록곡 가사 중에서 과장 무언가를 강조하고 싶다면 '과장'이라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작았던 것을 크게 들여주기도 하며, 평범한 것도 비범한 것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흥미를 끌 수가 있고, 남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주기에 가장 효과적인 기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에서의 과장은 어떤 식으로 나타날까요? 우리들이 말로 하는 과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리, 악기 편성, 보컬(가사와의 조화 또는 표현 극대화) 등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소리로 뭔가를 과장시킨 작품을 찾는다면 저는 하이든의 교향곡 94번('놀람교향곡'으로 잘 알려진)을 뽑고 싶습니다. 악기 편성이라면 거대한 편성의 오케스트라를 사용한 엑토르 베를..

문화예술 2019. 9. 7. 12:54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하)

4월의 귀퉁이를 돌다 Q. 미니 앨범 [우리집]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인영. 편안 세윤. 아늑 ─ 음악 스트리밍사이트 지니 인터뷰에서 피아노의 첫 마디로 시작되는 는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율하는 곡으로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보컬이 특징입니다.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4월과 어울립니다. '달콤하'면서 '서두르지' 않는 곡은 코러스를 이용한 후반부에서 그 매력을 더합니다. 제일 처음 고개를 내밀었던 곡 은 앞의 트랙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습니다. 역시 피아노의 마디로 시작되는 곡은 전주가 앞의 곡보다는 두 마디가 깁니다. 분위기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에서는 현악기 편곡을 사용하여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퍼커션의 등장으로 감정을 극대화시킵니다. 앞의 곡이 오전의 끝이나 오..

문화예술 2019. 9. 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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