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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이야기] "백조를 잊어라, 돌멩이를 맞이해라": Dinosaur Jr.《Dinosaur (1985)》뒷면

    2019.09.02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백조를 잊어라, 돌멩이를 맞이해라": Dinosaur Jr.《Dinosaur (1985)》앞면

    2019.09.02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단순하고 명랑하게 관객을 사로잡아라!", Spoon:《Ga Ga Ga Ga Ga (2007)》뒷면

    2019.09.02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단순하고 명랑하게 관객을 사로잡아라!", Spoon:《Ga Ga Ga Ga Ga (2007)》앞면

    2019.09.01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신났으면 된거지", 카이저 치프(Kaiser Chiefs) :《Duck (2019)》

    2019.09.01 by HASHU 편집부

  • "킹덤"을 성공시키기 위한 프로토-팬덤 공략, 엠넷의 『퀸덤』

    2019.08.30 by HASHU 편집부

[앨범이야기] "백조를 잊어라, 돌멩이를 맞이해라": Dinosaur Jr.《Dinosaur (1985)》뒷면

백조를 잊어라, 돌멩이를 맞이해라 다이너소어 주니어의 이 앨범은 독특한 사운드를 구축하기 전, 본인들의 스타일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의 밴드의 사운드가 맞다. 좋게 이야기를 하면 절충적인 사운드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닐 영의 사운드에 비교되기도 하면서 동시대의 소닉 유스의 노이즈 록 양식에 유사성이 있다. 그러나 확신보다는 불확신의 사운드, 예리하지 못한 보컬 스타일과 갑자기 절규하는 보컬은 밴드만의 독특함을 만들어 낸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3인 밴드가 그렇듯, 기타 사운드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갑자기 커졌다가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하는 형식이나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볼륨과 왜곡은 초기 그런지의 요소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하드코어 장르나 펑크 록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요소가 ..

문화예술 2019. 9. 2. 20:31

[앨범이야기] "백조를 잊어라, 돌멩이를 맞이해라": Dinosaur Jr.《Dinosaur (1985)》앞면

나도 몰라. 아마도 그건 그냥 어느 날 느낄 수 있는 단순한 기분이었을 거야. 2016년 커트 바일(Kurt Vile)이 롤링 스톤즈 잡지 인터뷰에서 에 숨겨진 이야기나, 노래에 대한 느낌을 어떻게 얻었는가에 대하여 질문했을 때 제이 매시스(J. Mascis, 보컬&기타)의 답변 등장, 다이너소어 주니어 다이너소어 주니어의 하드코어를 향한 집착은 훨씬 더 극적으로 흘러갔다.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J 마시스는 화장실에 45분 동안 앉아서 마블 만화책을 읽고 있는 긴 머리의 꼬마처럼 보이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그는 정말로 딱 그런 사람이었다. 마시스는 또한 닐 영을 무척 좋아했다. (… 중략…) 그들은 하드 록을 당시 널리 퍼져 있던 '얼터너티브'로 희석시켰고, 1970년대의 록 음악도 떠올리게 했던 다이너소..

문화예술 2019. 9. 2. 19:43

[앨범이야기] "단순하고 명랑하게 관객을 사로잡아라!", Spoon:《Ga Ga Ga Ga Ga (2007)》뒷면

Ga Ga Ga Ga Ga 《Ga Ga Ga Ga Ga》는 앞선 앨범의 시도를 융합한 앨범이다. 구체적으로 2005년 앨범 《Gimme Fiction》과 2002년 《Kill The Moonlight》에서 이미 다뤄졌던 리듬을 끄집어 냈다. 그 과정에서 각 잡힌 록 음악은 떠나간다. 스푼만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음악들이 탄생했다. 사용된 악기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악기는 건반악기(피아노)이다. 첫 번째 트랙부터 피아노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거칠면서도 묘하게 익숙하다. 60년대 중반 비틀즈가 《Revolver》에서 사용한 방식과 비슷하며, 이 역동적인 작곡은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타게 만든다. 피아노는 거칠지만 반복적인데, 벤 폴즈(Ben Folds)가 피아노를 사용하는 방법보다 자유롭게 느껴진다. 게다가..

문화예술 2019. 9. 2. 11:21

[앨범이야기] "단순하고 명랑하게 관객을 사로잡아라!", Spoon:《Ga Ga Ga Ga Ga (2007)》앞면

단순하고 명랑하게 관객을 사로잡아라! 《Ga Ga Ga Ga Ga》는 미국의 인디 록 밴드 스푼(Spoon)의 여섯 번째 앨범이다. ​마침 세 번째 앨범 《Girls Can Tell》과 네 번째 앨범 《Kill The Moonlight》은 성공적이었다. 이러한 성공을 발판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던 시기이기도 했다. 아쉬운 것은 같은 시대(2000년대 초반)의 경쟁자 더 스트록스(The Strokes), 더 킬러스(The Killers)만큼의 한 방은 없었다. 히트곡의 부재는 언제나 밴드를 서럽게 만든다. 검색창에 스푼(또는 영어로 "Spoon")을 검색하면 숟가락이 먼저 뜨는 상황도 서러움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스푼(Spoon)은 꾸준함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록이라는(지금의 관점에서 낡았다고 ..

문화예술 2019. 9. 1. 16:38

[앨범이야기] "신났으면 된거지", 카이저 치프(Kaiser Chiefs) :《Duck (2019)》

"신났으면 된거지" 카이저 치프(Kaiser Chiefs), 2000년대 초 뉴 웨이브 리바이벌의 흐름에 맡겨 인기를 얻었던 밴드다. 이들에게 레트로(Retro)란 태생부터 따라왔던 꼬리표였고, 그 당시의 문법을 따랐다. 이제 7번째에 앨범 《Duck》를 녹음했다. 여전히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들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정확히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다가 맞다. 바로 전작인 《Stay Together (2017)》처절한 음악적 실패를 맛봤기 때문이다.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일렉트로 팝은 무의미하고, 독창성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진부함을 벗어나려는 밴드의 처절한 실패였다. ​실패가 있었다면 주눅도 들었을테지만, 밴드는 원래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Duck》은 지난날의 실패..

문화예술 2019. 9. 1. 00:05

"킹덤"을 성공시키기 위한 프로토-팬덤 공략, 엠넷의 『퀸덤』

역시 엠넷(CJ E&M)이다. 눈치는 보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은 가리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 슈퍼스타 K로 일반인을, 쇼미더머니로 힙합 마니아층을, 프로듀스를 통해 아이돌 마니아를 건들었다. 이제 "이미 존재하는 팬덤"까지 포섭하려고 한다. 팬덤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앞선 도전적인 성격의 프로그램보다 상업적이다. 자신의 가수를 위해서 헌신하는 팬의 마음을 사겠다는 포장은 돌려말한 것에 가깝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자신의 가수를 위해 '이 방송을 보고'(시청률을 올려라), '유튜브를 보고'(조회수를 올려라), '스트리밍을 돌려라'라는 말이 된다. 엠넷은 언제나처럼 갑의 위치에서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있다. 언뜻 보면 불합리한 구조이다. 걸그룹이 선뜻할 이유가 없다. 팬들도 딱히 좋아할 구색도 없다. 과..

문화예술 2019. 8. 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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