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슈(HASHU)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하슈(HASHU)

메뉴 리스트

  • 홈
  • 분류 전체보기 (503)
    • 사회일반 (216)
    • 문화예술 (162)
    • 오피니언 (121)

검색 레이어

하슈(HASHU)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HASHU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이 앨범은 낭만적이지만 진부함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그 노래들은 불완전함에서부터 피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걸 받아들입니다. It presents the banal just as it is, as well as highly romanticized. Above all, the songs never shirk away from presenting imperfection. They embrace it. - Spectrum Culture의 앨범 리뷰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프랜클 코스모스는 2017년 4월 서브 팝 레코드(Sup Pop)와 계약을 하고 2018년 《Vessel》이라는 앨범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앞의 두 앨범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는 느끼기 힘듭니다. 첫 번째 앨범 아트에서 등장한 ..

문화예술 2019. 9. 7. 13:02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과장된 평범함 이들의 지점은 '인디 스럽다'를 더욱 단순화시킨 멜로디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앨범이나 곡들은 일반적인 곡(3-4분)의 길이보다 훨씬 짧습니다. 앨범은 대체로 40분을 넘지 않습니다. 이는 펑크 그룹 더 크래시(the Clash), 더 잼(the Jam)의 음악들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길이만 비슷하지 곡의 특성을 보면 정반대의 장르인 트위팝(Twee Pop)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특징을 '과장된 평범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랭클 코스모스는 그레타 클레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인디밴드로써 프랭크 오하라(Frank O'Hara's)의 시와 2000년대 뉴욕의 안티 포크 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뤄볼 앨범이 메이저 음반사 데뷔 ..

문화예술 2019. 9. 7. 13:00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변화를 가져올까요? 그들이 몇 분 안에 잊어버릴까요? 앨범 수록곡 가사 중에서 과장 무언가를 강조하고 싶다면 '과장'이라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작았던 것을 크게 들여주기도 하며, 평범한 것도 비범한 것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흥미를 끌 수가 있고, 남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주기에 가장 효과적인 기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에서의 과장은 어떤 식으로 나타날까요? 우리들이 말로 하는 과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리, 악기 편성, 보컬(가사와의 조화 또는 표현 극대화) 등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소리로 뭔가를 과장시킨 작품을 찾는다면 저는 하이든의 교향곡 94번('놀람교향곡'으로 잘 알려진)을 뽑고 싶습니다. 악기 편성이라면 거대한 편성의 오케스트라를 사용한 엑토르 베를..

문화예술 2019. 9. 7. 12:54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하)

4월의 귀퉁이를 돌다 Q. 미니 앨범 [우리집]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인영. 편안 세윤. 아늑 ─ 음악 스트리밍사이트 지니 인터뷰에서 피아노의 첫 마디로 시작되는 는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율하는 곡으로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보컬이 특징입니다.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4월과 어울립니다. '달콤하'면서 '서두르지' 않는 곡은 코러스를 이용한 후반부에서 그 매력을 더합니다. 제일 처음 고개를 내밀었던 곡 은 앞의 트랙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습니다. 역시 피아노의 마디로 시작되는 곡은 전주가 앞의 곡보다는 두 마디가 깁니다. 분위기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에서는 현악기 편곡을 사용하여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퍼커션의 등장으로 감정을 극대화시킵니다. 앞의 곡이 오전의 끝이나 오..

문화예술 2019. 9. 7. 12:28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중)

우리집 2017년 발랄한 이라는 싱글을 낸 것을 제외하면 라디오, 콘서트위주의 시간을 보낸 스웨덴 세탁소였습니다. 이라는 곡은 기존의 스웨덴 세탁소 곡들과는 다르게 신나고 제목과 다르게 환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스타일이 다른 곡이 등장을 한다면 누구라도 다음 앨범에 영향을 끼칠까 생각해볼 것입니다. 다만, 싱글과 같이 묶여있는 이라는 곡이 이전의 형태와 같은 곡이라 확률은 반반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이라는 곡을 싱글로 먼저 공개했습니다. 봄의 바람이 생각나는 노래는 그들의 특성인 과도한 차분함이 돋보였고 가볍게 듣기 좋았습니다. 더 차분해진 보컬은 2015년 《고요》를 통해서 보여준 자연의 분위기의 연장선에 위치해 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낸 미니앨범은 이러한 차분한 풍경들을..

문화예술 2019. 9. 7. 12:22

[앨범이야기] "4월의 귀퉁이를 돌다", 스웨덴 세탁소 (Sweden Laundry) : 《우리집》 (상)

고요 걸음마다 낯선 풍경에 / 그리운 이름들이 스쳐가 이곳에 모든 걸 두고 갈게 / 다시 난 내가 될게 앨범 수록곡〈여행 (Dear)〉가사 중에서 너무 휘몰아치고 강렬한 곡만 들으면 피로해진 '귀'가 휴식을 요청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음악을 뒤적거릴때 나오는 곡들은 감성적이나 차분한 노래들, 또는 적은 악기들로 잔잔함을 들려주는 노래들 입니다. 확실히 메인 스트림에서 볼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유명한 가수가 그런 스타일의 곡을 부르는 것(최근작으로 보자면 아이유의 가 해당될 것 입니다)을 제외하면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스타일은 소규모 인디밴드에게 자연스럽게 요구되기도 합니다. '뭔가 인디의 느낌이라면 이렇게 되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정적 이미지가 존재함은 공공연한..

문화예술 2019. 9. 7. 12:1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3
다음
언론사 등록번호 : 대전 아 00210 |등록일 : 2014-09-25|070-7514-5273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128, 에이블스퀘어
하슈(HASHU) 기업가정신매거진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민재명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