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책의 영화화 : One Source Multi Use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책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훌륭하고 인기가 있었던 책들은 종종 영화로 다시 각색되어 관객 앞에 나타납니다. 많은 제작자들이 책을 영화로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탄탄한 팬층으로 인해 흥행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자신이 좋아했던 콘텐츠가 다른 미디어로 변신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책을 영화로, 혹은 드라마로, 게임으로 만드는 것을 “One Source Multi Use”라고 합니다. 즉, 하나의 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장르로 변용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책을 영화로 만들었을 때는, 원작의 내용을 스크린에 얼마나 잘 나타냈는지 혹은 어떻게 재해석했는지에 흥행이 좌지우지되기도 합니다. 이전부터 책을 영화로 만드는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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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