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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이창동, <시> : 타자의 고통에 감응하는 윤리적 미학의 추구 - 하슈(HASHU)

    2019.10.2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하슈's 리뷰] 천호림, 『대화의 비밀』: 상처받지 않고 관계가 행복해지는 법

    2019.10.2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사설] 왜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가? - 하슈(HASHU)

    2019.10.2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꽃이 피다 : 위안부 소녀상 - 하슈(HAHSU)

    2019.10.2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본 개방된 성문화

    2019.10.2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한 사람들 - 하슈(HASHU)

    2019.10.2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영화] 이창동, <시> : 타자의 고통에 감응하는 윤리적 미학의 추구 - 하슈(HASHU)

프랑스의 철학자 엠마뉴엘 레비나스는 타인과의 윤리적 관계를 통해 주체성을 규정한다. 윤리적 관계의 전제는 '주체가 자기됨을 성립하는 것'이다. 자기됨이란 '주체가 스스로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하면서 즐김과 누림을 통해 개체로서 자기성을 확보'하는 것인데 이것을 향유라고 한다. 향유의 대상은 먹고, 마시고, 자는 행위들을 포함하는 삶의 구체적 내용이다. 염려와 불안보다는 즐김과 누림을 강조되는 개념인 셈이다. 그러므로 레비나스적인 향유는 곧 개인 주체의 행복이다. 자칫 개별 주체의 향유가 타인과의 윤리적 관계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이창동의 는 개인적 향유와 타인과의 윤리적 관계가 어떻게 한 사람의 삶 속에서 모순 없이 아름답게 승화되는지를 보여준다.주인공 미자..

문화예술 2019. 10. 27. 17:23

[하슈's 리뷰] 천호림, 『대화의 비밀』: 상처받지 않고 관계가 행복해지는 법

"사람들은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대화의 비밀이 있다면? 어떤 비밀일까? 상처받지 않으면서 관계가 행복해 질 수 있을까?천호림 작가가 직접 열었던 이벤트를 통해 책을 받았다. 당연한 이야기를 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책은 흥미진진했다.책은 깔끔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는 스스로의 말하기 습관을 돌아보게 되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을 알려주고, 스피치 시크릿을 남겨주며 마지막엔 나만의 키워드를 남기는 방법을 알려준다.대화할 때는 상대를 배려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해가 생긴다던지, 혹은 나도 모르는 새에 멀어져버린 지인들을 한번쯤은 모두 겪어봤을 문제이다. 책에 쓰여있는 10가지 습관들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하게되고, 흥미로운 사례들과 비유를 통원해 문제점을 바라보게 해주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이 ..

문화예술 2019. 10. 27. 17:22

[사설] 왜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가? - 하슈(HASHU)

아주 오랜 옛날, 고대 그리스나 로마 혹은 동양의 교육은 귀족 계급이나 받는 특권층을 위한 것이었다. 교육은 누구나 받아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대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특별한 계층에 있는 인재의 수월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다가 근대에 와서 시작된 공교육은 군사력처럼 국가의 힘으로 인식되어 누구나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제도화되었다. 국가의 힘으로서의 교육은 더욱 확대되어 일종의 복지였다. 즉, 누구나 받는 평등성의 새로운 원리가 작동되는 제도가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육은 수월성과 평등성의 두 원리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과 조화를 이룰 것인가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정 계급만 누리던 교육이 모든 사람에게 개방됨으로써 보통 사람에게 교육은 입신양명 출세의 길이 되었다. 조선..

오피니언 2019. 10. 27. 17:22

[에세이] 꽃이 피다 : 위안부 소녀상 - 하슈(HAHSU)

미국의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 소녀상은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앞 공원에 세워져 있다. 이는 2013년에 재미한인 윤석원씨를 주축으로 하여 세워졌으며,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것과 같은 형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는 ‘글렌데일의 공격적인 동상을 철거하라’ 라는 제목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 서명이 벌어졌다. 그와 함께 일본의 정치인들까지 단체로 미국에 방문하며 위안부 소녀상의 철거를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 이들은 ‘일본군이 강제로 여성을 납치해 위안부로 삼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위안부 동원이 강제적이라는 허위 사실 때문에 혼란이 생기고 있다.’ 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백악관은 청원 후 한 달 만에 지지 서명 10만 명 이..

오피니언 2019. 10. 27. 17:21

[에세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본 개방된 성문화

최근 방송가는 ‘야한’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여성의 특정 신체를 부각하는 의상과 안무. 심지어 과감한 신체 클로즈업이 넘쳐나는 음악프로그램, 개그맨들의 야한 농담과 신체를 희화화하는 예능과 코미디 프로그램, 심지어 앞서 소개한 TV 프로그램은 아예 남녀의 연애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청자의 성생활에 대한 질문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보자면 과거에는 남자들만의 술자리에서 주고받던 음담패설들이 이제는 연예인과 시청자들의 당당한 발언이 되어 TV에 방송되고 있으며 심지어 큰 화제성을 지닌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이미 sex를 주제로 한 콘텐츠에 대해 매우 관대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주제를 가진 콘텐츠들이 많이 팔려나간다는 건 그만큼 사회적으..

오피니언 2019. 10. 27. 17:19

[에세이]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한 사람들 - 하슈(HASHU)

젊은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 불행하지 않으면서 불행할 수 있을까? 바로 상대적 빈곤감 때문이다. 흔히 의식주 등 인간의 삶에 있어서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여 느끼는 빈곤의 상태를 절대적 빈곤이라고 한다. 반면 상대적 빈곤은 실제로 크게 빈곤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적게 가지는 것에 대한 상대적 박탈과 불평등을 주관적으로 느끼는 심리적 빈곤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느끼고 있는 불행은 이런 상대적 빈곤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생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불행한 것만 찾기 바쁘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더 좋은 옷 이렇게 계속 더 좋은 것만을 갈망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대는..

오피니언 2019. 10.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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