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2016년 나 잘 살았니?
어느덧2016년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의 목표를 세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7년이 성큼성큼 시작되려 한다.. 하고자 했던 것은 다 이루어졌는지, 아니면 하나도 하지 못해 다시금 계획을 세우려 하는지,, 주변 사람들은 알아주지 않더라도 뿌듯하고 알차게 보냈는지. 영글이 한 해를 회고해본다. “2016년 나 잘 살았니?” TIP. 당신의 한 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공감 가는 것들이 있다면 하나씩 체크해볼 것. □ 올 한 해 계획대로 완벽히 되지는 않았지만 목표에 가까워짐을 느꼈다. 곧 다가올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 아. 넘나 못살았던 것... □ 너무나 피곤한 일 년이었다. 나라의 대소사 그리고 나의 문제 모두 나를 피곤하게 하는 일 년이었다. 앞으로 살아가..
오피니언
2019. 9. 19.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