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시는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이했습다. 이에 따라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 지난 9월, 대대적인 슬로건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2,800여건의 후보를 접수 받았습니다. 여기에 부적합한 대상을 걸러내어 1,560건의 슬로건을 기초 선별해놓았습니다.
3. 대전시는 대전 도시마케팅위원회(정책관련 전문가+시민대표)와 심사절차를 결정했습니다. 10월 중으로 100여 개의 후보를 선정, 2차로 시민심사단이 20개의 후보로 압축, 최종적으로 모바일 투표와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선장할 예정입니다.
도시마케팅위원회는 1차로 디자인, 경관, 네이밍, 광고홍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중 100여건 내외의 후보를 선별합니다.
이어서, 2차로 직능별, 세대별, 지역별 안배를 고려한 시민심사단을 통해 20개 후보로 엄선한 후, 최종 대전시소를 활용한 시민 모바일 투표와 시 홈페이지 투표를 통한 점수를 합산해 최종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투표 결과 과반수(50%) 득표 작품이 없을 경우 1,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민투표 순위에 따라 11명(팀)에게는 대상(1) 500만 원, 최우수상(1) 300만 원, 우수상(3) 각 200만 원, 장려상(6) 각 100만 원 등 모두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4. 이렇게 선정된 슬로건은 특허등록과 파생상품 개발, 상징물 설치 등 대전시의 대표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마케팅위원회 등 시민 의견을 통한 도시브랜드 슬로건 심사절차 방안 모색도, 시민의 뜻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최종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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