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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스퍼리멘탈 록(Experimental rock), 포스트-록(Post-Rock) 밴드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다 : Constellation Records - 하슈(HASHU)

    2019.10.23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소신 있게 닮아가기", Nap Eyes : 《I’m Bad Now (2018)》 (뒷면)

    2019.09.08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소신 있게 닮아가기", Nap Eyes : 《I’m Bad Now (2018)》 (앞면)

    2019.09.08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익스퍼리멘탈 록(Experimental rock), 포스트-록(Post-Rock) 밴드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다 : Constellation Records - 하슈(HASHU)

Constellation Records 1997년 캐나다 몬트리올(Montreal)에서 시작된 독립 레이블 Constellation Records는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 이 독자적인 노선이라 함은 장르에서의 독자성이다. 메탈계열의 장르보다 더 마이너한 포스트 록(Post-Rock), 익스퍼리멘탈 록(Experimental Rock)계열의 밴드들의 상징적인 레이블이다. Constellation은 몬트리올의 정책에 반대하면서 만들어진 레이블이다. 1990년대 후반 몬트리올은 신흥 예술가들에게 유료로 공연장을 제공했다. 때문에 돈이 없는 언더그라운드 예술가들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설립자인 돈 월키(Don Wilkie)와 이안 일랍스키(Ian Illavsky)는 '지속 가능한 예..

문화예술 2019. 10. 23. 16:24

[앨범이야기] "소신 있게 닮아가기", Nap Eyes : 《I’m Bad Now (2018)》 (뒷면)

소신 있게 닮아가기 특히 보컬과 기타의 움직임이 같이 어울리는 건 이 그룹의 장점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곡들을 선보인 면도 있습니다. 첫 번째 곡인 를 들어보면 이러한 특성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팝적인 요소로 다가올 수도 있고, 간결하기 때문에 대중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다 탬포(빠르기)의 조절을 통한 지루함을 조율했다는 면에서 이들이 다이내믹한 곡도 쓸 수 있다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의 아이디어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앨범은 약간의 긴장들이 있습니다. 이 긴장들은 끝까지 흩어지지 않으며,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가사와 음악이 묘하게 섞이지 못하면서 만들어낸 부조화 같았습니다. 흐느적거리며 빈 곳을 향해 노래 부르는 가사들은 ..

문화예술 2019. 9. 8. 15:03

[앨범이야기] "소신 있게 닮아가기", Nap Eyes : 《I’m Bad Now (2018)》 (앞면)

Nap Eyes 보컬이자 기타연주를 맡고있는 나이젤 체프먼(Nigel Chapman)을 주축으로 구성된 캐나다의 4인조 밴드는 대놓고 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름을 알리게 된 이유도 이러한 표방에서 시작되었다는 점도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과거 두 개의 앨범을 들으면 그러한 느낌은 훨씬 강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앨범을 거듭하면서 그들의 느낌은 벨벳 언더그라운드가 만들어 놓은 구성 안에서 개성을 더해갑니다. 또한 이분법적 사고를 거부하고 싶어 하는 나이젤 체프번의 철학도 곁들어 음악과 가사는 스스로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과거의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현대인의 삽화 같았습니다. 그러나 애매하게 걸쳐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바로 '내가 누군가..

문화예술 2019. 9. 8. 14:59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하)

즐겁게 음악 하기 세련된 기타 연주와 꾸밈없는(솔직한) 보컬은 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노래는 반복된 리프의 연속에 불과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힘은 보컬에서 시작됩니다. 에서 침착해진 기타와 다르게 두 보컬은 톡톡 튀는 사운드를 불렀다기보다 연주를 합니다. 이 둘의 상호작용은 정신없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있는 그대로 몰아치는 코시알의 목소리와 차분하게 노래하는 페로테의 목소리 간의 결합에서 오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르면서 결론적으로 같은 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은 장점으로 봐도 무관할 것입니다. 보컬 위주의 성향은 에서도 이어집니다. 차분하면서도 감정적으로 가사를 전달하는 느낌은 효과적으로 들리는데 가사와의 상호작용도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가사에서의 '무언가를 주장(~..

문화예술 2019. 9. 7. 16:49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중)

전사(前事) 밴드는 201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듀오(지금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 Carlotta Cosials과 Ana García Perrote)로 결성되었습니다. 디어스(Deers)라는 이름을 초창기부터 2014년까지 사용했는데, 캐나다에 있는 동명의 밴드와의 법적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암사슴이라는 뜻을 지닌 하인드(Hinds)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2014년부터 밴드를 4인조로 증편하고 같은 해 5월 「Make Noise Malasaña」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우승해서 나름의 성과를 얻어냅니다. 보상으로는 두 번째 싱글을 녹음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성과는 영국의 럭키 넘버 뮤직과 미국의 마더 + 팝 뮤직에서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비슷한 음악성향을 지닌 The Liberti..

문화예술 2019. 9. 7. 16:44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상)

좋아하는 일 나는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걸 알고 있어 왜냐면 난 새로운 누군가가 되고 싶거든 앨범 수록곡 의 첫 번째 벌스 가사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즐겁게 일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소재'와 '만족'이라는 측면에서 '나의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게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애가 넘치는 아티스트라면 뭘 해도 만족을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압감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2011년에 결성한 밴드인 하인드(Hinds)라는 밴드는 그러한 중압감을 즐기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게 티가 납니다. 밴드의 겉모습으로만 보면 그렇게 특출 나지 않아 보입니다..

문화예술 2019. 9.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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