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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장의 눈]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021.03.01 by HASHU 편집부

  • [오피니언] 사설(社說)

    2021.02.01 by HASHU 편집부

  • [센터장의 눈] 전국 최초 베리어프리 청년 공간,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의 2021년

    2021.02.01 by HASHU 편집부

  • [문화] 연습생 '펭수'가 쌓은 공든 탑, 고인물 '보니하니' 최영수, 박동근이 무너트리다

    2019.12.12 by HASHU 편집부

  • [개소리] 망한 장르쫓기

    2019.08.31 by HASHU 편집부

[센터장의 눈]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청년 공간을 운영하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왜 이 일을 하세요?”라는 질문이다. 나는 왜 청년 공간에서 일을 하며,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대학생 때, 나는 정말 돈이 없었다. 대학교에 다니면서 동시에 야간 12시간 공장알바를 한 적도 있었고, 아르바이트 3개를 동시에 병행한 적도 있었다. 그런 와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외국 교환학생을 신청했고 비행기표까지 다 구했지만 '결국 어떻게든 되진 않았다'. 출국 3주 전에 등록금과 생활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취소했다. 휴학한 이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나는 단지 최저시급을 받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최저시급이나 받는 놈이라는 시선을 받을 때가 있었다.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 더 서러워져서 나의 가치를 키우자는 생각이 들었다..

오피니언 2021. 3. 1. 17:31

[오피니언] 사설(社說)

사설(社說), 사전적의미로 ‘신문이나 잡지에서 글쓴이의 주장이나 의견을 써내는 논설.’이다. 그리고 논설(論說)은 ‘어떤 주제에 관하여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체계적으로 밝혀 쓴 글’이다. 요약하자면 사설은 신문이나 잡지 등에 자기의 생각을 쓰는 글쓰기다. 현대의 사설과는 조금 거리가 먼 느낌이다. 일본의 유명 소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을 보면 글쓰기에 대해 논설한 부분이 있다. ‘당신이 굴튀김에 관한 글을 쓰면, 당신과 궅튀김의 상관관계나 거리감이 자동적으로 표현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끝까지 파고들면 당신 자신에 관해 쓰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이른바 나의 ’굴튀김 이론‘입니다. 다음에 자기 자신에 관해 쓰라고 하면, 시험 삼아 굴튀김에 관해 써보십시오. 물론 굴튀김이 아..

오피니언 2021. 2. 1. 02:00

[센터장의 눈] 전국 최초 베리어프리 청년 공간,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의 2021년

탄방동 샤크존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청년 공간 청춘너나들이는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베리어프리’ 청년 공간으로써 발돋움했다. 공간 입구의 점자블록 설치와 내부 곳곳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베리어프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구성원이 “어떻게 ‘베리어프리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였고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인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베리어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간 운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021년은 ‘베리어프리’의 개념을 더 확장하여 장애인식 개선뿐 아니라 사회 있는 다양한 문제와 차별에 저항하고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청춘너나들이 운영 ..

오피니언 2021. 2. 1. 01:53

[문화] 연습생 '펭수'가 쌓은 공든 탑, 고인물 '보니하니' 최영수, 박동근이 무너트리다

EBS는 2019년 유래없는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펭수라는 캐릭터의 출현이었다. 펭수는 현재 논란 중인 의 한 코너로 출발한 서브 캐릭터였다. 하지만 2019년 9월 19-20일에 진행된 영상의 영향으로 각 커뮤니티로 펭수라는 존재가 퍼져나가면서였다. 인기는 놀라운 속도로 높아졌고, 는 별도로 독립되어 금요일 저녁 한 자리를 차지했다. EBS뿐만 아니라 타 방송에도 출현하는 펭수는 '개드립 센스'와 '빠꾸 없는 드립'으로 꾸준히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자신의 회사 사장 '김명중'의 이름도 대놓고 부르는 대담함에 모두가 웃었다. 펭수는 연습생이자 신입이다. 유아방송, 노잼방송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EBS를 처음으로 재밌는 방송으로 바꾸어 준 선구자이기도 했다. 펭수라는..

문화예술 2019. 12. 12. 15:38

[개소리] 망한 장르쫓기

하슈(HASHU)를 시작하면서. 분명 초등학교때는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손재주도 적당히 있었다. 라디오에서 가끔 들려오는 고 노회찬 의원이 내 이름처럼 들려 정치인의 꿈을 꾸기도 했다. 글을 쓰는 삶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내가 글 쓰는 것에 왜 빠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쓰고 있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 초등학교 5학년 소설의 매력을 느끼고, 중학교때 잠깐 그림으로 외도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평론 같은걸 쓰겠다고 생각하다니. 아마 그때부터 망해가는 장르만 쫓아가는 취미를 길렀나 보다. 대학교도 문예창작과라는 00년대 초반 인기 좋았던 학과를 갔다. 물론 내가 진학했던 때는 10년대였으므로 인기는커녕 수업의 질도 좋지 않았다. 스스로 공부해야 했으며, 스스로 글을 연마해야 했다. 그래도 학생들과 평론을 쓰..

오피니언 2019. 8. 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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