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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야기

  • [앨범이야기] 드림캐쳐에게 어울리는 외전(外傳) : 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2019.10.12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나는 나를 파괴한다 : Pharmakon(파마콘),《Devour (2019)》

    2019.10.01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손때묻은 사운드 : The Hold Steady, 《Almost Killed Me (2004)》

    2019.09.24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앨범이야기] 드림캐쳐에게 어울리는 외전(外傳) : 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악몽의 외전(外傳) 드림캐쳐는 악몽은 끝났다(The End of Nightmare).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휴지기에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왔다. 악몽의 연장선상의 앨범으로 킹스레이드(King's Raid)라는 모바일 RPG 게임과 협업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인 는 게임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킹스레이드의 세계관에서 드림캐쳐의 음악컨셉이 합쳐진 것이다. 킹스레이드도 보통의 RPG와 비슷한 옛날 고딕풍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부합했다. 이 둘의 조합은 속된 말로 '꿀 조합'이었다. RPG와 고딕풍의 세계관과 어울리는 그룹은 거의 없다. 드림캐쳐와 같은 컨셉을 유지하는 그룹도 없었고, 타 그룹이 게임을 홍보하는 방식은 음악이 아닌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

문화예술 2019. 10. 12. 14:21

[앨범이야기] 나는 나를 파괴한다 : Pharmakon(파마콘),《Devour (2019)》

치열하고 폭력적인 음[音] 장르: 노이즈, 인더스트리얼, *파워 일렉트로닉, *데스 인더스트리얼 기획사 : Sacred Bones 단위: 미니앨범 (EP) 러닝타임: 36분 06초 음반을 재생시키면 불쾌한 노이즈가 잡힌다. 오래된 진공청소기 소리 같기도 하고 어떤 공사장의 소음 같기도 하다. 이해는 둘째치고 듣기는 것 자체가 힘들다. 음악이라는 것이 우선적으로 듣기 위한 장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음반은 왜 음악이 듣기 좋은 소리만 녹음해야 하지? 반문을 한다. 이 소음을 명확히 판단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 음악이 극한을 향해 치닫고 있고, 뭐라고 말하는지 듣기 힘든 보컬은 공격적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언어를 두고 '폭력적'이다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이 음반과 이 아티스트를 접하고 나면 '폭력적인 ..

문화예술 2019. 10. 1. 23:06

[앨범이야기] 손때묻은 사운드 : The Hold Steady, 《Almost Killed Me (2004)》

60년대와 80년대 음악이 익숙한 사람에게 And I got bored when I didn't have a band And so I started a band, man 나는 밴드가 없을 때 지루해 그래서 밴드를 시작했어 가사에서 홀드 스테디(The Hold Steady)는 낯섦을 철저히 배척한다. 현대적과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다. 반대로 고유명사로 소환되는 과거들은 60년대 킹크스를 시작으로 70-80년대 수많은 하드록 밴드들을 관통한다. 이 모든 것을 관통하기 위해 밴드는 펍 록(Pub Rock)이라는 장르를 내세웠다. 펍 록이란 장르는 생소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장르의 전성기는 이 앨범이 나온 2004년과 상당히 떨어져 있다. 홀드 스테이가 음악적으로 내세우는 시대 1970년대 초중반 영..

문화예술 2019. 9. 24. 18:21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하)

즐겁게 음악 하기 세련된 기타 연주와 꾸밈없는(솔직한) 보컬은 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노래는 반복된 리프의 연속에 불과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힘은 보컬에서 시작됩니다. 에서 침착해진 기타와 다르게 두 보컬은 톡톡 튀는 사운드를 불렀다기보다 연주를 합니다. 이 둘의 상호작용은 정신없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있는 그대로 몰아치는 코시알의 목소리와 차분하게 노래하는 페로테의 목소리 간의 결합에서 오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르면서 결론적으로 같은 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은 장점으로 봐도 무관할 것입니다. 보컬 위주의 성향은 에서도 이어집니다. 차분하면서도 감정적으로 가사를 전달하는 느낌은 효과적으로 들리는데 가사와의 상호작용도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가사에서의 '무언가를 주장(~..

문화예술 2019. 9. 7. 16:49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중)

전사(前事) 밴드는 201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듀오(지금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 Carlotta Cosials과 Ana García Perrote)로 결성되었습니다. 디어스(Deers)라는 이름을 초창기부터 2014년까지 사용했는데, 캐나다에 있는 동명의 밴드와의 법적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암사슴이라는 뜻을 지닌 하인드(Hinds)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2014년부터 밴드를 4인조로 증편하고 같은 해 5월 「Make Noise Malasaña」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우승해서 나름의 성과를 얻어냅니다. 보상으로는 두 번째 싱글을 녹음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성과는 영국의 럭키 넘버 뮤직과 미국의 마더 + 팝 뮤직에서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비슷한 음악성향을 지닌 The Liberti..

문화예술 2019. 9. 7. 16:44

[앨범이야기] "즐겁게 음악 하기", Hinds : 《I Don't Run》 (상)

좋아하는 일 나는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걸 알고 있어 왜냐면 난 새로운 누군가가 되고 싶거든 앨범 수록곡 의 첫 번째 벌스 가사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즐겁게 일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소재'와 '만족'이라는 측면에서 '나의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게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애가 넘치는 아티스트라면 뭘 해도 만족을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압감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2011년에 결성한 밴드인 하인드(Hinds)라는 밴드는 그러한 중압감을 즐기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게 티가 납니다. 밴드의 겉모습으로만 보면 그렇게 특출 나지 않아 보입니다..

문화예술 2019. 9.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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