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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이야기] 목소리, 음색이 이끌어가는 음악 : 메이지 페터스(Maisie Peters), 《It's Your Bed Babe, It's Your Funeral (2019)》- 하슈(HAHSU)

    2019.10.16 by HASHU 편집부

  •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19년 9월 4주차 (2))

    2019.10.14 by HASHU 편집부

  •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19년 9월 4주차 (1))

    2019.10.14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조용한 힘(力) : 오브 몬스터스 엔드 맨(Of Monsters and Men), 《Fever Dream (2019)》

    2019.10.13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드림캐쳐에게 어울리는 외전(外傳) : 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2019.10.12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 《Over and Over (2019)》 (하)

    2019.10.11 by HASHU 편집부

[앨범이야기] 목소리, 음색이 이끌어가는 음악 : 메이지 페터스(Maisie Peters), 《It's Your Bed Babe, It's Your Funeral (2019)》- 하슈(HAHSU)

이 단조로운 팝 앨범에서 많은 것을 끄집어 내기란 어렵다. 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의 바이오그래피를 줄줄 읽어야 하지만, 이제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아티스트이다. 때문에 이야기할 이야기가 없다. 그래도 짧게나마 언급하자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고, 잭 그레이(Jack Gray*)와 함께 미국 투어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젊은 감각을 갖고 있으며, 젊은 목소리를 지녔다는 점은 메이지 페터스(Maisie Peters)의 큰 장점이었다. 감정을 꺼내놓는 그의 가사는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렸고, 팝 음악을 하기에 적합한 아티스트로 소개되었다. 평단에서는 큰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다수의 대중들은 듣기 편한 그의 목소리에 공감했다. *오스레일리아 출신의 얼터네이티브 팝, 인디 포크 팝 가수 장르: 팝, 얼터..

문화예술 2019. 10. 16. 13:45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19년 9월 4주차 (2))

전진희,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9월 25일) 장르: 발라드 발매사: 페이지터너 단위: 스튜디오(LP) 러닝타임: 37분 49초 여느 나라들도 그러하겠지만 한국음악에는 한국음악만의 특징이 있다. 외적인 것을 제외하고 가장 큰 차이점을 꼽자면, 한국은 보컬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인스트루멘탈 뮤직*은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며, 믹싱**을 할 때 보컬을 상당히 앞쪽에 배치한다. 필자는 이런 한국의 보컬주의적 성향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한, 믹싱으로 보컬을 지나치게 앞세운 앨범을 이만큼 자연스럽게 들은 경험은 없었다. 싱어송라이터 ‘전진희’의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를, 비유하자면, 푸르른 미장센의 고요한 영화처럼 들었다. 비단 기승전결의 폭이 크다..

문화예술 2019. 10. 14. 16:10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19년 9월 4주차 (1))

이번 주 하슈 Music PICK – 2019년 9월 넷째 주 9월도 어느새 끝나간다. 9월은 붙잡고 싶어지는 시간들을 주는 것 같다. 무엇인가 시작해야만 할 듯 조급함이, 동시에 바람 안에 조용히 숨 쉬고픈 나른함이 마음 안에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이번 9월 넷째 주에는 이름 있는 아티스트들의 앨범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 힙합의 아이콘 ‘팔로알토’가 4개월에 걸쳐 공개했던 《Love, Money & Dreams》의 수록곡을 취합해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그와 《4 the Youth》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저스디스’는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또 ‘트와이스’가 공백을 깨고 《Feel Special》로 컴백을 하는가 하면, ‘배기성’은 하나의 곡을 다양한 버전으로 수록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고민..

문화예술 2019. 10. 14. 15:24

[앨범이야기] 조용한 힘(力) : 오브 몬스터스 엔드 맨(Of Monsters and Men), 《Fever Dream (2019)》

서정적 분위기와 깔끔함, 그리고 남지 않았던 흘러감 But I know that I've got to get running 하지만 도망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코러스 가사 중에서 아이슬란드 포크 팝 밴드 Of Monsters and Men(이하 OMAM)의 세 번째 앨범이다. 데뷔 앨범 《My Head Is an Animal》을 발표할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밴드는 포크와 팝의 중간지점을 적절히 이용하여 누구나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이나 수도인 레이캬비크 시내를 대상으로 난나 브라인디스 힐마르스되티르(Nanna Bryndís Hilmarsdóttir)의 음색이 덧붙여져 '조용한 힘'이 곁들어 있는 음악이 되었다. 이는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과 편안함을 들려주었다. 물론 인디의 ..

문화예술 2019. 10. 13. 15:28

[앨범이야기] 드림캐쳐에게 어울리는 외전(外傳) : 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악몽의 외전(外傳) 드림캐쳐는 악몽은 끝났다(The End of Nightmare).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휴지기에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왔다. 악몽의 연장선상의 앨범으로 킹스레이드(King's Raid)라는 모바일 RPG 게임과 협업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인 는 게임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킹스레이드의 세계관에서 드림캐쳐의 음악컨셉이 합쳐진 것이다. 킹스레이드도 보통의 RPG와 비슷한 옛날 고딕풍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부합했다. 이 둘의 조합은 속된 말로 '꿀 조합'이었다. RPG와 고딕풍의 세계관과 어울리는 그룹은 거의 없다. 드림캐쳐와 같은 컨셉을 유지하는 그룹도 없었고, 타 그룹이 게임을 홍보하는 방식은 음악이 아닌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

문화예술 2019. 10. 12. 14:21

[앨범이야기]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 《Over and Over (2019)》 (하)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다가온 이 날에 우리가 마주한 이 순간에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웃을 수 있게 I go 메인 코러스 가사에서 앨범의 음악들은 김지연의 목소리와 닮아있고, 닿아있다. 러블리즈의 음색과 비슷하지만 솔로 활동에서 필요 없는 힘을 뺀 연한 색의 앨범이 된 것이다. 이 연한 색은 피아노와 어울린다. 그리고 피아노는 김지연의 보컬과 어울린다. 맑고 청량한 사운드가 무엇인지 잘 알려준다. 발라드에서 흔한 애절함보다는 동화같은, 모험같은 반짝임을 선물한다. 오랫동안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여러 음악 활동으로 쌓아온 목소리가 앨범에 합류한다. 그래서인지 앨범은 처음부터 김지연의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는다. 피아노로 시작하는 짧은 인트로가 먼저 맞이해 준다.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

문화예술 2019. 10. 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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