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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식] 대전시, 청년 채용 지원에 앞장선다

사회일반

by HASHU 편집부 2019. 9.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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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19년 고용우수기업 등 청년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망중소기업과 청년들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전 거주 청년 고용시 다양한 지원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행안부 포스터

행안부의 지원이지만 국가가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보다는 현장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원거리에 있는 국가기관보다는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것' 입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1년(내후년)까지 총 7만 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에요.

청년사업이다보니 당연히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만이 참여에 가능하고, 사업 참여기간 동안 사업이 진행되는 지자체의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합니다.

지자체에서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것에는 세 가지의 유형이 존재합니다.

 1. 지역정착지원형 : 이 유형은 말 그대로 지역에서 살면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임금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근무지는 주로 마을기업, 협동조합, 중소기업 등 지역기반의 법인 또는 단체에 근무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지원금은 2년동안 연 2,400만원 내외에서 임금을 지원해줍니다.

 2.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 이 유형은 창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창업공간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공동창업공간 입주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임대료나 창업관련 비용을 지원해줍니다. 대전시에서는 청춘터전이라는 이름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3. 민간취업연계형 : 마지막 유형은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경력직만 뽑는 회사 취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근무 시간에 따른 정당한 임금을 지원해줍니다. 일 8시간 근무의 경우 약180~19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하는 고용우수기업 등 청년 채용 지원사업도 비슷한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성장팀에서 담당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중소기업의 인력난해소하고, 우수 청년 유출방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목표를 갖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경사업에 신청해 추가 지원도 받았습니다.

지원 기업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지원 대상 청년은 행안부의 가이드 라인과 같은 대전 지역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40명입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연 2,400만원을 기준으로 인건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청년의 적응을 위해 직무관련 교육비를 지원해줍니다.

인건비 및 직무관련 교육비 지원
  • (인건비) 신규 채용인력(만39세 이하 청년) 1인당 연 2,400만원 기준 인건비의 90%까지 지원
    • 선정 후 신규 채용된 청년인력에 대한 지원으로, 지원기업 선정 통보 후 1개월 이내 신규 채용하여야 함
    • 신규 채용시 워크넷에 10일 이상 모집공고 하여야 함
    • 채용인력의 인건비 10% 이상과 4대보험 기업부담금은 기업에서 부담
  • (직무관련 교육비) 신규 채용인력 직무관련 교육 등 지원
    ※ 공통 직무교육 및 지원기업별 맞춤형 직무교육

    지원인원 : 기업당 최대 2명 이내

    지원기간 : 정규직 채용 또는 당해 사업기간 내 정규직 전환시 2년간 연장지원

신청방법은 온라인(대전비즈: https://www.djba.or.kr/biz/) 및 방문 접수(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북로 96 201호)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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