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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단 시작하라

사회일반

by HASHU 2019. 8.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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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매거진 'HASHU'(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대전 아 00210 / 등록일 2014-09-25) 재창간을 준비하고 있어요. 하슈는 대전사투리로 도전하라는 말이에요. 다른 사람에게는 도전하라고 훈계하면서 스스로는 누구보다 안정적인 길만 걸어온 이중성이 싫어요. 스스로에게 당당하기 위해서는 언행일치가 중요해요. 

1.  저널리즘 연구
2017년 '4대강 사업에 대한 사회갈등 이슈, 언론보도에 대한 고찰' (이념성향이 다른 4개 일간지와 2개 지상파 방송의 4대강 보도를 중심으로)연구를 수행했었어요. 총 18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국 언론의 보도 관행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분석했어요. 댕댕이는 양적분석에 대한 코딩을 맡았어요. 현재는 MBC 사장으로 취임하신 당시 뉴스타파 최승호 PD도 취재원으로 연구에 도움을 주셨어요. 최 PD는 4대강 사업에 대해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서 정부가 소극적 협조 내지는 비협조적이었으며, 해당 이슈에 대한 취재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2. 이슈 큐레이터
페이스북에서 4,000명 규모의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6년 째 운영하고 있어요. 
매일 한 두건의 포스팅을 올리면서 어떤 정보가 바이럴이 잘 되는 정보인지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어요. 내가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들도 알고 싶어할 것 같아서 공유하며 시작했어요. 

3. 버티컬 미디어
대학생 시절 벤처스퀘어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매거진 'VENTURESQUARE × HASHU'를 출판했어요. 명승은 대표님께서 미디어 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명대표님은 미디어사업을 통한 끊임없는 도전을 실천하셨어요. 댕댕이는 벤처스퀘어의 성장을 통해 '솔루션 저널리즘'이 구현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어요. 이후 플래텀, 아웃스텐딩 등 걸출한 뉴미디어들이 생겨났어요. 

하슈는 댕댕이가 창업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시작한 '사이드허슬 프로젝트'였어요. 지역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인재들이 더 많은 도전을 통해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무가지로 2권을 발간했어요. 당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 영역에 관심이 많았고 기업활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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