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시가 행정안정부에서 실시한 2018회계연도 재정분석결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로 1억 1,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2. 재정분석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분석·평가합니다. 여기에는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의 3개의 분야와 14개의 세부 지표를 사용합니다.
3. 대전시는 통합재정수지에서 3.37%를 기록, 다른 특·광역시보다 0.48%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년도 적자였던 -0.77%에서 크게 개선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관리채무비율(세입대비 지방채 비율)은 12.61%로 특·광역시 평균 16.33%보다 낮았으며 2018년 말 기준으로 지방채 규모는 5,961억 원으로 2017년 말 대비 322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지방채는 40만 원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적었습니다.
또한, 체납액 징수관리를 강화해 지방세 체납액 관리비율(세입대비 체납액 누계액)도 특·광역시 평균 2.25%보다 낮은 1.55%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지방보조금 비율은 1.77%로 다른 특·광역시(2.79%)보다 낮았으며, 예산집행률은 88.68%로 평균보다 높았다. 그리고 불용액* 비율도 5.46%로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대전시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고금리 지방채 조기 상환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지역살림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불용액 : 예산을 집행하다 남는 돈입니다. 불용액이 발생하는 것은 세출예산을 잘못 예측하여 집행하는 경우 및 세출예산에 반영하였으나 변경으로 일부만 집행한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불용액은 순세계잉여금으로 정리되어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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