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감정원에서 1일 발표한 <2019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2019.08.13~9.9)>에 대전 주택 매매 가격은 0.9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 이는 전국에서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전의 주택 평균매매가는 2억 5272만 4000원이고, 평균전세가격은 1억 6558만 4000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전의 상승률은 0.94%로 수도권 0.14%, 지방 0.10%의 평균보다 높습니다.
이는 성동구(0.26%), 마포구(0.26%), 용산(0.24%)·노원구(0.19%), 서초구(0.27%), 강남구(0.18%) 등의 서울의 모든 지역보다 높은 수치의 상승률입니다.
대전의 8월 상승률은 0.77%이었습니다.
3. 감정원은 대전의 집값(매매)의 상승 원인으로 '정비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을 꼽았습니다. 대구도 이와 같은 이유로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4. 전세가격의 경우 가을철에 따른 이사 수요 증가, 장비사업으로 인한 이주 수요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5. 반면 대덕구는 유일하게 하락세(-0.0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종시로의 수요 분산, 노후주택의 수요 감소가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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