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11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생활 SOC가 뭐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은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3개년(20~22년) 계획에 따릅니다.
하나의 부지 또는 건물에 생활 필수 인프라를 2개 이상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국민체육센터 등이 포함됩니다.
* 복합화 대상 10종
① 공공도서관 ② 작은도서관 ③ 생활문화센터 ④ 주민체육센터 ⑤ 어린이집 ⑥ 다함께돌봄센터
⑦ 주민건강센터 ⑧ 공동육아나눔터 ⑨ 가족센터 ⑩ 주거지주차장
2. 선정된 11개의 사업은 자치구의 수요파악 및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 착수 가능한 시설들입니다.
3. 이번에 지원받게되는 국비는 357억이며, 지방비 532억을 포함 총 889억원이 투입됩니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그간 대규모 시설 위주의 인프라 투자가 지속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은 미흡한 상황이었다, 선정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이행 및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4. 이렇게 예산을 투입해 주민 실 생활권 내에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원사업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대전광역시, 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47억 9,600만원)
2.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47억 9,600만원)
3. 대전광역시, 행복주택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47억 7,500만원)
4. 중구, 효문화마을 복합문화공간 조성 (10억 1,200만원)
5.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45억 5,000만원)
6. 서구, 도마동청사 건립 시 생활문화센터 조성 (15억 1,700만원)
7. 유성구,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9억 2,000만원)
8. 유성구, 전민복합문화센터 조성 (21억)
9. 유성구, 도서관 기능보강 및 생활문화공간 조성 (8억 5,000만원)
10. 대덕구, 회덕동권역 푸드건강문화센터 조성 (21억 1,200만원)
11. 대덕구, 신탄진권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82억 6,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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