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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20년 1월 2주차: Bluepill(블루필), 수젠(SUZANNE), MISA) - 2

    2020.01.20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20년 1월 2주차: 반다(vanda), SEOY, 오주(OHZU)) - 1

    2020.01.20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음악] 다니엘 존스턴(Daniel Johnston), 어떤 인디 음악인의 죽음

    2019.09.14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20년 1월 2주차: Bluepill(블루필), 수젠(SUZANNE), MISA) - 2

Bluepill – Clock 발매일: 2020년 1월 9일 장르: R&B 총 플레이타임: 6분 57초 하슈에서 큐레이션을 진행하며 몇 힙합 아티스트를 다뤘으나, 큐레이션의 중점을 인디 뮤지션 발굴에 두며 힙합과 관련한 아티스트의 수가 급격히 줄었다. 원인인 즉 나 스스로 인디 힙합 뮤지션에게서 그들만의 색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혹은 대중성을 고려하다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꼭 반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 신예 R&B 아티스트 ‘Bluepill(블루필)’은 달랐다. 뚜렷한 색감에 대중적이며 사운드 또한 힙합의 궤를 함께 하고 있었다. 수록곡의 모든 작업을 홀로 한 만큼,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서 발생할 시너지가 기대된다. 지금까지도 좋은 작품을 선보인 그이지만 앞으로 더 뛰어난 작품..

문화예술 2020. 1. 20. 18:01

이번 주 하슈 음악 PICK (2020년 1월 2주차: 반다(vanda), SEOY, 오주(OHZU)) - 1

연말은 참 바쁘게 지내는데 새해가 되면 돌연 침착한 공기가 덧씌워지는 듯하다. 슬슬 새삼스럽지 못한 새해인사를 핑계 삼아,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오기도 한다. 매해 다가오는 이 경사스러운 날을 나는 솔직히 잘 실감하지 못했다. 얼마 전에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속 아티스트들의 프로필이 ‘활동 년대: 2020년대’라고 찍히니, 그제야 뭔가 바뀌긴 했구나 싶었다. 둘째 주에는 주옥같은 앨범들이 쏟아져 나왔다. 1차적으로 선별했던 앨범이 58장이었으나, 오랜 고민 끝에 6개 앨범을 뽑았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건대, 이 글은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인디계열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큐레이션이다. 반다(vanda) – 《mood》 발매일: 2020년 1월 7일 장르: 얼너너티브 포크, 인디 팝 총 플레..

문화예술 2020. 1. 20. 18:00

[음악] 다니엘 존스턴(Daniel Johnston), 어떤 인디 음악인의 죽음

로-파이, 언더그라운드 음악가 세상을 떠나다 컬트적인 영향력을 지녔던 싱어송라이터이자 시각 예술가 다니엘 존스턴이 지난 10일 사망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주로 활동한 그는 로파이(Lo-Fi) 음악에서 꽤 잘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시각 예술가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본인의 앨범 아트를 직접 그리기도 했습니다. 58세의 나이로 적지 않은 나이였던 그의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미국 오스틴 지방의 주간지 『The Austin Chronicle』가 알렸습니다. 존스턴은 다작을 했던 음악가로 80년대에만 9장의 카세트 녹음본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을 고집한 이유는 만성적인 정신질환 때문이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한 상태에서 수많은 노래를 녹음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거칠고,..

문화예술 2019. 9. 14. 21:50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이 앨범은 낭만적이지만 진부함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그 노래들은 불완전함에서부터 피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걸 받아들입니다. It presents the banal just as it is, as well as highly romanticized. Above all, the songs never shirk away from presenting imperfection. They embrace it. - Spectrum Culture의 앨범 리뷰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프랜클 코스모스는 2017년 4월 서브 팝 레코드(Sup Pop)와 계약을 하고 2018년 《Vessel》이라는 앨범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앞의 두 앨범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는 느끼기 힘듭니다. 첫 번째 앨범 아트에서 등장한 ..

문화예술 2019. 9. 7. 13:02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과장된 평범함 이들의 지점은 '인디 스럽다'를 더욱 단순화시킨 멜로디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앨범이나 곡들은 일반적인 곡(3-4분)의 길이보다 훨씬 짧습니다. 앨범은 대체로 40분을 넘지 않습니다. 이는 펑크 그룹 더 크래시(the Clash), 더 잼(the Jam)의 음악들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길이만 비슷하지 곡의 특성을 보면 정반대의 장르인 트위팝(Twee Pop)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특징을 '과장된 평범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랭클 코스모스는 그레타 클레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인디밴드로써 프랭크 오하라(Frank O'Hara's)의 시와 2000년대 뉴욕의 안티 포크 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뤄볼 앨범이 메이저 음반사 데뷔 ..

문화예술 2019. 9. 7. 13:00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변화를 가져올까요? 그들이 몇 분 안에 잊어버릴까요? 앨범 수록곡 가사 중에서 과장 무언가를 강조하고 싶다면 '과장'이라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작았던 것을 크게 들여주기도 하며, 평범한 것도 비범한 것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흥미를 끌 수가 있고, 남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주기에 가장 효과적인 기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에서의 과장은 어떤 식으로 나타날까요? 우리들이 말로 하는 과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리, 악기 편성, 보컬(가사와의 조화 또는 표현 극대화) 등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소리로 뭔가를 과장시킨 작품을 찾는다면 저는 하이든의 교향곡 94번('놀람교향곡'으로 잘 알려진)을 뽑고 싶습니다. 악기 편성이라면 거대한 편성의 오케스트라를 사용한 엑토르 베를..

문화예술 2019. 9.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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