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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니언] 사설(社說)

    2021.02.01 by HASHU 편집부

  • [에세이] 소통과 대화는 다르다 - 하슈(HASHU)

    2019.10.29 by HASHU 편집부

  • [에세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하슈(HASHU)

    2019.10.2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누가 꼰대를 만들었나

    2019.09.2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3개월 뒤를 돌아보며

    2019.09.1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피니언] 사설(社說)

사설(社說), 사전적의미로 ‘신문이나 잡지에서 글쓴이의 주장이나 의견을 써내는 논설.’이다. 그리고 논설(論說)은 ‘어떤 주제에 관하여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체계적으로 밝혀 쓴 글’이다. 요약하자면 사설은 신문이나 잡지 등에 자기의 생각을 쓰는 글쓰기다. 현대의 사설과는 조금 거리가 먼 느낌이다. 일본의 유명 소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을 보면 글쓰기에 대해 논설한 부분이 있다. ‘당신이 굴튀김에 관한 글을 쓰면, 당신과 궅튀김의 상관관계나 거리감이 자동적으로 표현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끝까지 파고들면 당신 자신에 관해 쓰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이른바 나의 ’굴튀김 이론‘입니다. 다음에 자기 자신에 관해 쓰라고 하면, 시험 삼아 굴튀김에 관해 써보십시오. 물론 굴튀김이 아..

오피니언 2021. 2. 1. 02:00

[에세이] 소통과 대화는 다르다 - 하슈(HASHU)

1. 소통이란? 언어가 없었던 먼 옛날부터 우리는 소통을 해왔다. 그림으로, 규칙적인 소리로, 몸짓 등으로 말이다. 하다 못해 눈만 보고도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아는 경우가 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우리는 소통을 해왔다. 이는 동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자기들만의 울음소리, 행동, 규칙등 자기들만의 언어를 통해 소통을 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동물들의 언어를 흉내낸다 해도 동물들이 우리와 소통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물들과 언어 외의 것으로 소통을 한다.예를 들어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것을 보고 우리는 그것이 기분이 좋다는 뜻임을 안다. 또한 밥을 먹지 않으면 어딘가 아프거나 심정의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안다.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사람의 행동이나 목소리의 변화 등을 통해 우리의 변화..

오피니언 2019. 10. 29. 11:53

[에세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하슈(HASHU)

나는 군대를 다녀와서 바로 복학을 했다. 이후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었다고 자부한다. ‘복학생’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점도 많이 올렸고,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했다. 하지만, 잘 풀려가는(?) 대학생활과는 달리 마음 한 구석에는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내가 어떤 걸 좋아하지?’ 에 대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무언가 공허한 마음이 들었었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에 대한 확실함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또한, 많은 대학생들이 국토 대장정이나 유럽 여행 등 다양한 여행을 즐기지만 나는 특별히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을 떠나면서 마음이 내내 벅차고 즐거웠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터.널.터널이라니!! 예상치 못했던 장애물이었다.차를 타고 ..

오피니언 2019. 10. 27. 17:26

[에세이] 누가 꼰대를 만들었나

이름 찬란한 그 '꼰대'라는 단어 '꼰대'라는 말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 의미를 찾아보면 꼰대는 기성세대나 선생을 뜻하는 은어로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남에게 일방적으로 강요를 하는 것 등을 말한다. 이러한 꼰대는 온라인상이나 오프라인에서도 심심치 않게 얘깃거리로 나오곤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당해봤을 꼰대와의 에피소드. 이렇게 많은 꼰대는 어떤 사람들일까? 먼저 상황을 통해 살펴보자. 학교생활 (교수님)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지루한 삶 안에 언제나 아드레날린 넘쳐나게 하는 것은 바로 시험이다. 오늘은 시험 공지가 있는 날이다. 교수님께서 시험범위를 말하는 순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바로 말도 안 되는 시험 범위 때문! 아직 배우지도 않은 부분까지 시험에 나온다고? 책을 읽어서 범위를 ..

오피니언 2019. 9. 29. 18:10

[에세이] 3개월 뒤를 돌아보며

3개월 뒤를 돌아보며 3개월 뒤, 미지의 시간에 ‘뒤 돌아본다’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시간의 연속성에서 우리는 앞으로만 나아간다. 그런 면에서 인간은 공평히 안타까운 존재다. 인간이 그렇게 인생이라는 시계의 작은 부품이라 할지라도, 앞으로만 가는 나는 생각해본다. 뒤돌아보는 시간. 스스로가 재고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 ‘과거’. 반추하는 이가 없다면 ‘없음’조차 존재할 수 없는 그곳에 대해. ‘뒤돌아본다.’ 뒤돌아본다는 것은 내게 꽤나 용기가 필요하다. 과오도 더 이상 부를 수 없는 이름도, 웃음도, 절망도 오롯이 맞이해야 한다. 세계란 그런 것이다. 취사선택이란 없다. 쏟아져 나온다. 분명 하나 끄집어냈을 뿐인데 라푼젤의 머리카락처럼 끝도 없이 엉켜 나온다. 아래로 아래로, 탑에..

오피니언 2019. 9.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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