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슈(HASHU)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하슈(HASHU)

메뉴 리스트

  • 홈
  • 분류 전체보기 (503)
    • 사회일반 (216)
    • 문화예술 (162)
    • 오피니언 (121)

검색 레이어

하슈(HASHU)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음악이야기

  • [하슈(HASHU)의 앨범이야기] 재즈와 블랙게이즈(Blackgaze) : White Ward, 《Love Exchange Failure (2019)》

    2019.12.2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목소리, 음색이 이끌어가는 음악 : 메이지 페터스(Maisie Peters), 《It's Your Bed Babe, It's Your Funeral (2019)》- 하슈(HAHSU)

    2019.10.16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불쾌한 공기, 슬램의 한계 : 디버먼트(Devourment), 《Obscene Majesty (2019)》

    2019.10.13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드림캐쳐에게 어울리는 외전(外傳) : 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2019.10.12 by HASHU 편집부

  • [음악] 다니엘 존스턴(Daniel Johnston), 어떤 인디 음악인의 죽음

    2019.09.14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백아연에게 어울리는 새 옷은?", 백아연 : 《Bittersweet》 (하)

    2019.09.06 by HASHU 편집부

[하슈(HASHU)의 앨범이야기] 재즈와 블랙게이즈(Blackgaze) : White Ward, 《Love Exchange Failure (2019)》

블랙게이즈(Blackgaze)라는 장르에 관심이 많다면 작년의 데프헤븐(Deafheaven)의 《Ordinary Corrupt Human Love》라는 앨범이 기억날 것이다. 데프헤븐은 어렵게 생긴 블랙게이즈라는 장르를 조금 더 쉽고 서정적으로 접근했다. 포스트 록과 포스트 메탈과의 접점을 찾았고 그 안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를 집어넣었다. 보컬은 여전히 메탈에 뿌리를 두었기에 일반적으로 듣기에는 어려운 난이도를 보였지만(?) 멜로디나 악기 사운드에서는 듣기 좋은 연출을 가져왔다. 당연히 위의 앨범은 높은 평가를 받아냈다. 하지만 데프헤븐과 같은 블랙게이즈를 따라 하는 밴드는 극소수였다. 블랙게이즈라는 장르도 애당초 생소하고 마이너하다. 아무리 최근에 비평적으로 재미난 장르라고 해도 따라 하기 어..

문화예술 2019. 12. 27. 10:53

[앨범이야기] 목소리, 음색이 이끌어가는 음악 : 메이지 페터스(Maisie Peters), 《It's Your Bed Babe, It's Your Funeral (2019)》- 하슈(HAHSU)

이 단조로운 팝 앨범에서 많은 것을 끄집어 내기란 어렵다. 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의 바이오그래피를 줄줄 읽어야 하지만, 이제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아티스트이다. 때문에 이야기할 이야기가 없다. 그래도 짧게나마 언급하자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고, 잭 그레이(Jack Gray*)와 함께 미국 투어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젊은 감각을 갖고 있으며, 젊은 목소리를 지녔다는 점은 메이지 페터스(Maisie Peters)의 큰 장점이었다. 감정을 꺼내놓는 그의 가사는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렸고, 팝 음악을 하기에 적합한 아티스트로 소개되었다. 평단에서는 큰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다수의 대중들은 듣기 편한 그의 목소리에 공감했다. *오스레일리아 출신의 얼터네이티브 팝, 인디 포크 팝 가수 장르: 팝, 얼터..

문화예술 2019. 10. 16. 13:45

[앨범이야기] 불쾌한 공기, 슬램의 한계 : 디버먼트(Devourment), 《Obscene Majesty (2019)》

장르: 슬램 데스 메탈 발매일 : 2019년 08월 16일 기획사 : Relapse Records 단위: 정규앨범 (LP) 러닝타임: 47분 07초 일단 슬램 데스 메탈(Slam Death Metal)이라는 장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 장르는 데스메탈의 하위장르로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이다. 사실상 한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양식이다. 있다고 하더라고 편의상 데스메탈로 명명한다. 이 마이너한 장르는 1990년대 뉴욕 데스 메탈 씬에서 진화했다. 하드코어 펑크의 흐름도 일부 차용하여 일반적인 데스메탈과 다른 흐름을 들려준다. 데스 메탈에서 중심을 두는 것은 기타 솔로와 드럼의 블라스트 비트(Blast Beats)인데 슬렘에서는 미드 템포 리프(Mid Tempo Riff), 브레이크다운(Breakdowns..

문화예술 2019. 10. 13. 15:56

[앨범이야기] 드림캐쳐에게 어울리는 외전(外傳) : 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악몽의 외전(外傳) 드림캐쳐는 악몽은 끝났다(The End of Nightmare).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휴지기에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왔다. 악몽의 연장선상의 앨범으로 킹스레이드(King's Raid)라는 모바일 RPG 게임과 협업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인 는 게임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킹스레이드의 세계관에서 드림캐쳐의 음악컨셉이 합쳐진 것이다. 킹스레이드도 보통의 RPG와 비슷한 옛날 고딕풍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부합했다. 이 둘의 조합은 속된 말로 '꿀 조합'이었다. RPG와 고딕풍의 세계관과 어울리는 그룹은 거의 없다. 드림캐쳐와 같은 컨셉을 유지하는 그룹도 없었고, 타 그룹이 게임을 홍보하는 방식은 음악이 아닌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

문화예술 2019. 10. 12. 14:21

[음악] 다니엘 존스턴(Daniel Johnston), 어떤 인디 음악인의 죽음

로-파이, 언더그라운드 음악가 세상을 떠나다 컬트적인 영향력을 지녔던 싱어송라이터이자 시각 예술가 다니엘 존스턴이 지난 10일 사망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주로 활동한 그는 로파이(Lo-Fi) 음악에서 꽤 잘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시각 예술가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본인의 앨범 아트를 직접 그리기도 했습니다. 58세의 나이로 적지 않은 나이였던 그의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미국 오스틴 지방의 주간지 『The Austin Chronicle』가 알렸습니다. 존스턴은 다작을 했던 음악가로 80년대에만 9장의 카세트 녹음본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을 고집한 이유는 만성적인 정신질환 때문이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불완전한 상태에서 수많은 노래를 녹음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거칠고,..

문화예술 2019. 9. 14. 21:50

[앨범이야기] "백아연에게 어울리는 새 옷은?", 백아연 : 《Bittersweet》 (하)

백아연에게 어울리는 새 옷 싱어송라이터를 지향하고 있는 백아연은 6곡 중 2곡에서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특히 에서 나타나는 시대 반영적 노래 가사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과거 , 로 이어지는 현실 공감형 가사의 확장판으로 들려오기도 합니다. 또 다르게 변화를 준 트랙은 인디밴드 패퍼톤즈의 신재평이 작사 작곡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는 언뜻 보기에 오래된 노래같이 들리기도 하고, 작곡을 한 패퍼톤즈풍의 느낌이 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전에 시도한 곡들과 다르게 시도하지 않은 사운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운드와 백아연의 어울림은 또 다른 방향으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곡의 브릿지 부분에서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있는 역시 같으면서도 다른 분위기를 백아..

문화예술 2019. 9. 6. 21:2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다음
언론사 등록번호 : 대전 아 00210 |등록일 : 2014-09-25|070-7514-5273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128, 에이블스퀘어
하슈(HASHU) 기업가정신매거진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민재명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