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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이] 3개월 뒤를 돌아보며

    2019.09.1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죽음을 바라보는 나, 겪어야하는 나

    2019.09.1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if) : 내가 대통령? 그러면 이거 할건데?

    2019.09.1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에세이] 로테를 위하여

    2019.09.1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에세이] 3개월 뒤를 돌아보며

3개월 뒤를 돌아보며 3개월 뒤, 미지의 시간에 ‘뒤 돌아본다’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시간의 연속성에서 우리는 앞으로만 나아간다. 그런 면에서 인간은 공평히 안타까운 존재다. 인간이 그렇게 인생이라는 시계의 작은 부품이라 할지라도, 앞으로만 가는 나는 생각해본다. 뒤돌아보는 시간. 스스로가 재고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 ‘과거’. 반추하는 이가 없다면 ‘없음’조차 존재할 수 없는 그곳에 대해. ‘뒤돌아본다.’ 뒤돌아본다는 것은 내게 꽤나 용기가 필요하다. 과오도 더 이상 부를 수 없는 이름도, 웃음도, 절망도 오롯이 맞이해야 한다. 세계란 그런 것이다. 취사선택이란 없다. 쏟아져 나온다. 분명 하나 끄집어냈을 뿐인데 라푼젤의 머리카락처럼 끝도 없이 엉켜 나온다. 아래로 아래로, 탑에..

오피니언 2019. 9. 19. 19:20

[에세이] 죽음을 바라보는 나, 겪어야하는 나

"죽음" :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주제부터가 많이 무겁네요. 장례식장은 방문해 보신 적 있나요? 사실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죽음은 슬픈 게 맞지만 장례식장에 왜 저렇게 사람이 많이 갈까, 슬퍼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먹고 마시고 종종 웃고 떠들고...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장례’를 겪어보니 그 이후부터는 장례식장을 찾을 때 그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아마 겪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장례라는 것은, 글쎄요, 슬픔이 지배하는 곳이지만 막상 닥친다면 여느 막장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곡이 끊이지 않는 것도 아니고, 마치 영화‘써니’의 한 장면처럼 유쾌하지도 않지만, 분명 ‘검은색’만은 아..

오피니언 2019. 9. 19. 19:19

[에세이] (if) : 내가 대통령? 그러면 이거 할건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를 잘 사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서민이 힘들지 않은 나라! 청년이 걱정 없는 나라! 억울한 사람이 없는 나라! 부정부패가 없는 나라! 더 이상 당하고 사는 나라가 아니라 건들면 무는 나라가 되겠습니다! 반장선거 할 때 많이 들었던 말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또 쉽게 생각하면 못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저의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먼저 헌법을 뜯어고쳐서라도 형량을 늘리고, 사형 제도를 부활시키겠습니다. 솜방망이 같은 법의 처벌을 쇠몽둥이 급으로 올리겠습니다. 부족한 치안력으로도 세계 치안순위 1위에 빛나는 착한 우리 국민들입니다. 죄 안 짓고 살 사람들은 법이 강하든 약하든 상관없을 겁니다. 오히려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처벌을 약하게 만들고 죄를 짓..

오피니언 2019. 9. 19. 19:18

[에세이] 로테를 위하여

사람은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만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 19세기 무렵 러시아 소설가이자 사상가의 거장 톨스토이는 그의 작품 단편선을 통해서 말한다. “사람은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듯 하지만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 또한 몇 세기가 지난 현재에도 적용되는 패러다임과 메세지를 담은 빅토르위고의 레미제라블은 그 모태를 ‘사랑’에 기초한다. 그렇다면 사랑은 뭐라고 정의해야할까? 아니, 사랑을 정의할 수 있을까? 세상에는 세상만큼이나 많은 단어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속에 담겨진 의미 또한 제각각 다르다. 누군가는 이성을 사로잡기위한 기교를 부리는데 사랑을 말하고 다른 누군가는 돈을 사랑하면서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도 수 만 가지가 있다. 매번 사랑에 임..

오피니언 2019. 9. 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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