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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니언] 사설(社說)

    2021.02.01 by HASHU 편집부

  • [문화] 연습생 '펭수'가 쌓은 공든 탑, 고인물 '보니하니' 최영수, 박동근이 무너트리다

    2019.12.12 by HASHU 편집부

  • [사설] 기생보단 자생하는 비평가가 되라

    2019.10.13 by HASHU 편집부

  • [사설] 우리는 누구와 만나, 왜 사랑을 하는가?

    2019.09.26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개소리] 망한 장르쫓기

    2019.08.31 by HASHU 편집부

[오피니언] 사설(社說)

사설(社說), 사전적의미로 ‘신문이나 잡지에서 글쓴이의 주장이나 의견을 써내는 논설.’이다. 그리고 논설(論說)은 ‘어떤 주제에 관하여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체계적으로 밝혀 쓴 글’이다. 요약하자면 사설은 신문이나 잡지 등에 자기의 생각을 쓰는 글쓰기다. 현대의 사설과는 조금 거리가 먼 느낌이다. 일본의 유명 소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을 보면 글쓰기에 대해 논설한 부분이 있다. ‘당신이 굴튀김에 관한 글을 쓰면, 당신과 궅튀김의 상관관계나 거리감이 자동적으로 표현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끝까지 파고들면 당신 자신에 관해 쓰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이른바 나의 ’굴튀김 이론‘입니다. 다음에 자기 자신에 관해 쓰라고 하면, 시험 삼아 굴튀김에 관해 써보십시오. 물론 굴튀김이 아..

오피니언 2021. 2. 1. 02:00

[문화] 연습생 '펭수'가 쌓은 공든 탑, 고인물 '보니하니' 최영수, 박동근이 무너트리다

EBS는 2019년 유래없는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펭수라는 캐릭터의 출현이었다. 펭수는 현재 논란 중인 의 한 코너로 출발한 서브 캐릭터였다. 하지만 2019년 9월 19-20일에 진행된 영상의 영향으로 각 커뮤니티로 펭수라는 존재가 퍼져나가면서였다. 인기는 놀라운 속도로 높아졌고, 는 별도로 독립되어 금요일 저녁 한 자리를 차지했다. EBS뿐만 아니라 타 방송에도 출현하는 펭수는 '개드립 센스'와 '빠꾸 없는 드립'으로 꾸준히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자신의 회사 사장 '김명중'의 이름도 대놓고 부르는 대담함에 모두가 웃었다. 펭수는 연습생이자 신입이다. 유아방송, 노잼방송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EBS를 처음으로 재밌는 방송으로 바꾸어 준 선구자이기도 했다. 펭수라는..

문화예술 2019. 12. 12. 15:38

[사설] 기생보단 자생하는 비평가가 되라

지식이 특정 부류에게 한정되었던 중세나 근대. 비평가(구분이 애매해서 철학자, 사상가로도 불렸다)들은 그들만의 세력을 갖을 수 있었다. 당시 민중들은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공부할 여유는커녕 쉬는 시간도 부족했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값은 어마 무시했다. 아무리 구텐베르크가 활자 기술을 발전시켰어도, 민중과 이후 대중들에게 널리 퍼지게 되는 것은 먼 훗날 이야기이다. 비평가들의 시대는 산업 혁명을 거쳐, 책은 물론이고 각종 매체들이 사람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했다. 비평은 이러한 흐름에 여전히 목을 뻣뻣이 세웠다. 아도르노는 대중의 우매함을 지적하면서 비난하기도했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은 힘이 쌨다. 대중OO이라는 장르가 생기면서 비평의 힘은 급속도로 퇴보하기 시작했다. 아직..

오피니언 2019. 10. 13. 17:43

[사설] 우리는 누구와 만나, 왜 사랑을 하는가?

1. 생물적 본능 왜 사람은 사람과 만나 관계를 맺는 것일까요? 답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본능'입니다. 사람이 관계를 맺는 이유는 자신의 유전자를 미래에 남기기 위한 '생물적 본능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려 하는 걸까요?? '죽음' 즉,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의 소멸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과거부터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했고,, 불멸을 소망했습니다. 이는 인간 외의 다른 생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본능대로 자손을 남기려 하는 것이 아닐까요? 과학이 발달한 현재에도 불멸, 불로불사는 아직 멀고 먼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본능에 따라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려 합니다. 하지만 의문이 생깁니다. 그저 생명, 자신의 유전자를 연장시키기 위..

오피니언 2019. 9. 26. 13:55

[개소리] 망한 장르쫓기

하슈(HASHU)를 시작하면서. 분명 초등학교때는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손재주도 적당히 있었다. 라디오에서 가끔 들려오는 고 노회찬 의원이 내 이름처럼 들려 정치인의 꿈을 꾸기도 했다. 글을 쓰는 삶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내가 글 쓰는 것에 왜 빠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쓰고 있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 초등학교 5학년 소설의 매력을 느끼고, 중학교때 잠깐 그림으로 외도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평론 같은걸 쓰겠다고 생각하다니. 아마 그때부터 망해가는 장르만 쫓아가는 취미를 길렀나 보다. 대학교도 문예창작과라는 00년대 초반 인기 좋았던 학과를 갔다. 물론 내가 진학했던 때는 10년대였으므로 인기는커녕 수업의 질도 좋지 않았다. 스스로 공부해야 했으며, 스스로 글을 연마해야 했다. 그래도 학생들과 평론을 쓰..

오피니언 2019. 8. 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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