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식] 대전시 추경 1,944억 원 편성, 우리 세금 어디에 쓰나 보자
대전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액 대비 1,944억 원 증액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기정예산 4조 1,631억원 보다 1,340억 원(3.2%) 증액된 4조 2,97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03억 원(6.5%) 증액된 9,876억원이다. 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차이점이 뭐죠? 간단히 이야기하면 국가의 예산을 누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 이름이 바뀐다고 생각하면 되요. 예산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재정이 있습니다. '국가 재정'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접했을 단어입니다. 국가 재정에는 「국가재정법」에서 규정한 두 갈래의 금고가 있습니다. 바로 예산과 기금이죠. 추경은 주로 예산이 부족하다 할때 하는 것이므로 저희들이 볼 금고는 예산금고입니다. 그런데 이 예산금고 안에는 두 개..
사회일반
2019. 9. 5.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