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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대전시VS시교육청, 다목적체육관 건립 분담 비율 5:5냐 3:7이냐 '줄다리기' - 하슈(HAHSU)

사회일반

by HASHU 편집부 2019. 10. 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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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전교육행정협의회 사진_연합뉴스


무슨 일이지?


 1.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다목적체육관 건립 분담 비율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대전교육행정협의회는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2. 저번회의의 연기 원인이었던 공공형 평생교육시설의 운영비 부담은 21일 해결되었습니다. 시교육청이 시가 요청한 대로 50%씩 맡기한 것입니다.

 3. 문제는 새로운 곳에서 나왔습니다. 다목적체육관 건립 분담 비율을 놓고 서로 다른의견을 보인 것입니다. 

 4. 시교육청은 기존의 7:3에서 5:5로 바꾸자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건립비용 기준액을 20억에서 30억으로 증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시는 기준액 증액만 수용하고 분담비율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정기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의 말

정기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근 4년간 체육관 실공사비가 1개당 평균 34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볼 때 건립비용 기준액을 30억원으로 현실화 하는 것은 타당한 의견이며, 분담비율의 상향조정 또한 충분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대전시와 교육청은 가용예산을 면밀히 분석해 본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줄 것”

을 이야기했습니다.

(충청게릴라뉴스)


 5.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무상교육 지원 대상 확대, 다목적체육관 건립, 인조잔디 설치, 생존수영 등에 대한 안건을 토의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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