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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국세청, 대전 자영업자 폐업률 11.6% 전국 3위…부채증가률도 15.3% - 하슈(HAHSU)

사회일반

by HASHU 편집부 2019. 10.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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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지?


 1.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대전지역 자영업자 폐업률은 11.6%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 전국 평균 자영업자 폐업률이 11.0%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대전은 광주, 울산에 이어서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충청남도 폐업률은 11.1%였습니다.

 3. 또한 자영업자의 빚도 같이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대전 자영업자의 부채는 지난해 말 14조 6000억원으로 그 증가률은 15.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평균 12.5%보다 높은 수치였습니다.

 4. 최저생계비*조차 못 벌고 있는 자영업자들도 많았습니다. 대전의 도소매업체의 46.03%가 해당되었으며, 충남은 50.17%, 충북은 49.04%가 최저생계비 미만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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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이 일반 임금 노동자들보다 벌이가 적거나 수익을 전여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의 도소매업 사업체 1곳당 연평균 영업이익은 2015년 2424만원이었습니다. 이는 근로자 평균 임금인 3191만원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최저생계비 : 3인가구 기준 162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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