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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대전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초등학교 등하굣길 설치 등 60억원 확보…어린이보호구역 인센티브 10억원, 전국 1위 달성 - 하슈(HASHU)

사회일반

by HASHU 편집부 2019. 10. 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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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호구역 (Silver Zone)


무슨 일이지?


 1. 대전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국비 3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2020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사업목적 : 지방 도로상의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사업내용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인보호구역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 업 비 : 6,654백만원 / 국비 3,337백만원, 지방비 3,337백만원
사업기간 : 2020. 1 ~ 2020. 12.

 
 2.
2019년도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것에 비해 2.2배 늘어난 수치로 시에서 추진 중이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에 도움을 줄 것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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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국비가 크게 증가한 것은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확보사업과 불법노상주차장 폐지 추진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어린이보호구역 분야 전국 1등, 인센티브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이면도로 등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 등 실질적인 교통사고 절감에 효과가 큰 사업이다.


 3.
대전시는 지난 9월에도 초등학교주변 보도설치공사 15억원, 무단횡단방지시설 설치 10억원, 학교주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1억 6000만원26억 6000만원을 특별교부세로 교부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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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취약구간에 대한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앞 보도 신설,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줄이고,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차대사람 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4.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총력을 다할예정입니다. 지난해 85명인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2년까지 40명 수준으로 줄일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수
한편,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감소 추세인데 지난해 같은 시기(10월 16일 기준) 사망자수는 70명이었지만, 올해는 58명으로 17.1%가 감소하는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율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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