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컬 지식재산이 부족한 지역은 관광업이 발전할 수 없다.
'내셔널-글로벌' 창업이 아닌 '로컬-비기술' 창업에 주목해야 한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 상인들과 협력하여 하나의 가게가 아닌 골목길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2. 성공경험이 있는 지역 상인들과 협력하라.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이 결합해야한다. 아이디어만으로는 지역을 혁신할 수 없다. 성공경험이 있는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야한다. 이들이 보유한 자본과 경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을 통한 문화자본을 창출해야한다.
3. 지역성과 결합한 고유의 콘텐츠를 창출하라.
특허청 1호 사회적협동조합 디랩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을 연구한다. 우리는 대전 원도심이 일제시대 건축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오사카 도톤보리처럼 오래된 건물을 활용한 문화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
4. 지역정체성을 기반으로한 앵커스토어로 자리잡는다.
앵커스토어는 상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유명한 맛집이나 장소 등이 해당한다. 대전에서는 성심당이 지역 특화 앵커스토어로 자리잡았다. 성심당은 매장을 원도심의 한거리에 집적시켜 성심당거리로 만들었다.
5. 콘텐츠에 힘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라도 사람이 몰린다.
콘텐츠에 힘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라도 사람이 몰린다. 도시재생의 핵심은 콘텐츠에 있다. 디랩에서는 원도심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확보하여 이곳에서 창업할 로컬크리에이터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중이다. 앞으로 누가, 어떤 콘텐츠로 지역을 점유하느냐에 따라 도시의 판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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