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시는 올해 6월, 평촌산단 내 'LNG복합발전단지 건설'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 대전도시공사와 평촌산업단지 내 14만여㎡ 에 1조 8,000억 원 규모의 LNG 발전소를 건설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환경오염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건설계획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요구를 적극 수용한 대전시는 주민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발전시설이 들어오지 않기를 원한다면 반대를 무릅쓰고 할 이유가 없다
라고 밝히며, 발전소 건립을 위한 한국서부발전 주시회사와의 MOU체결도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MOU체결이 무산된 만큼 최대한 시간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 이후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MOU체결 무산이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LNG발전소 대체 기업을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어 장기공백화를 우려할 수 있습니다.
4. 시의 입장은 다릅니다. 단기적인 플랜이 아닌 장기적인 플랜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평촌산단은 저렴한 분양가나 위치적 이점 등이 유리한 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향후 기업 유치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며 “평촌산단의 환경적 요소에 부합되는 기업들을 선별하는 등 최대한 시간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접근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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