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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대전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사업 속도낸다…둔산동 사학연금회관 옆 공사 재개, 학하지구 사업 승인

사회일반

by HASHU 편집부 2019. 10. 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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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무슨 일이지?


 1. 대전시의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랜드 그룹이 맡게되었습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뉴스테이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더한 민간임대주택 정책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주택의 특징은 8년간의 거주가 보장되며, 연5% 임대료 인상 제한 및 주거서비스 등 뉴스테이의 장점을 살립니다. 그리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그리고 시세 90~95%의 임대료 공급 및 시세 대비 70~85% 임대료로 단지 20%이상 주거지원계층(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합니다.

* 공급 물량의 20%이상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지원계층에게 특별 공급됩니다. 이때 주거지원계층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20%이하, 19~39세 1인 가구,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고령층(65세 이상) 등 입니다.

 
 2. 사업부지는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옆입니다.

  지하 4층~지상 40층, 43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사업의 공사 재개 절차를 지난달 30일에 밟았습니다. 본래 NC쇼핑센터 건립을 기획하던 이랜드는 최근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0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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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이 지하 4층~지상 40층, 43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사업의 공사 재개 절차를 지난달 30일 밟은 것이다. 430가구 모두 임대 물량으로 시공은 이랜드건설이 맡았다.

사업 부지는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옆이다.

당초 이곳에는 이랜드그룹의 NC쇼핑센터 건립이 계획됐었다. 

이랜드 측은 NC쇼핑센터 건립을 지난 2015년 7월부터 추진하다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웃렛, 도룡동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 등 대형 유통업체가 대전에 둥지를 틀 기미를 보이자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 그 다음해 9월부터 공사를 중단했다.

장고를 거듭하던 이랜드 측이 올 초 NC쇼핑센터 대신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사업 방향을 선회하고 공사 재개 입장을 서구에 알린 것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 10월까지다. 

(굿모닝충청)


 3. 지난 8일에는 
학하지구 A6 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시공사는 계룡건설로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0~29층, 아파트 9개 동 63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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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학하지구 A6 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에 대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A1~6에 달하는 6곳의 공동주택 블록이 조성돼 있다. 이중 A6(3만 3203㎡)블록은 학하지구에서 제일 남쪽에 위치했다. 시공사인 계룡건설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0~29층, 아파트 9개 동 63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충청투데이)


 4. 그 외 다른 지역으로 유성구 용산동 일대에서 용산개발이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하지구도 A6블록뿐만 아니라 A5블록에서도 이안 유성에코시티가 지역주택조합으로 공동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전시 허태정 시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은 9월 1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및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청년,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인 대전드림타운 3000호를 2025년까지 공급해 경제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2000가구, 민간부문에서 1000가구 등 모두 3000가구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이 보유한 주택 200가구를 대전시가 매입해 공공임대로 전환하는 등 모두 2000가구를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한다.

또 원도심 일원의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용적률 완화 등 규제 완화를 통해 들어설 주거시설 일부를 민간임대로 전환한다. 주거복합건축물은 공동주택과 주거용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을 말한다.

대상지역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대전도시철도 대동역·대전역·중앙로역·중구청역·서대전네거리역·오룡역·용문역 250m 이내 지역과 함께 동구 대전복합터미널 주변 상업지역 내 1000㎡ 이상 면적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 규모는 민간임대 600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400가구 등 모두 1000가구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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