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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이야기]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 《Over and Over (2019)》 (하)

    2019.10.11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 《Over and Over (2019)》 (상)

    2019.10.11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2019.09.07 by HASHU 편집부

[앨범이야기]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 《Over and Over (2019)》 (하)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다가온 이 날에 우리가 마주한 이 순간에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웃을 수 있게 I go 메인 코러스 가사에서 앨범의 음악들은 김지연의 목소리와 닮아있고, 닿아있다. 러블리즈의 음색과 비슷하지만 솔로 활동에서 필요 없는 힘을 뺀 연한 색의 앨범이 된 것이다. 이 연한 색은 피아노와 어울린다. 그리고 피아노는 김지연의 보컬과 어울린다. 맑고 청량한 사운드가 무엇인지 잘 알려준다. 발라드에서 흔한 애절함보다는 동화같은, 모험같은 반짝임을 선물한다. 오랫동안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여러 음악 활동으로 쌓아온 목소리가 앨범에 합류한다. 그래서인지 앨범은 처음부터 김지연의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는다. 피아노로 시작하는 짧은 인트로가 먼저 맞이해 준다.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

문화예술 2019. 10. 11. 02:14

[앨범이야기] 피아노와 산뜻함과 김지연(Kei)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 《Over and Over (2019)》 (상)

걸그룹과 솔로 대부분의 그룹들은 적당한 때가 되면 솔로 카드를 꺼내든다. 이 솔로의 자격을 얻게 되는 멤버는 대게 메인보컬에 해당하는 멤버이다. 리드댄서나 메인래퍼를 맡고 있는 멤버들은 비교적 늦거나 아예 그룹이 흩어지고 나서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컬이 강한 그룹일수록 솔로로 활동하는 비중(마마무)은 높아진다. 반면에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JYP 그룹 대부분)일수록 솔로 활동은 그룹의 계약기간 말미로 미뤄진다. 물론 여기에는 '이름 알려진 그룹'이란 기본값이 붙는다. 가장 어렵지만 가장 기초적인 조건이다. 이렇게 무척 도착하기 어려운 홀로서기이다. 하지만 앨범을 내고 난 후에도 많은 벽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룹 활동 때는 여러 명이 함께해서 서로 장점을 공유하거나 단점을 메꿨다면 솔로는 온전히..

문화예술 2019. 10. 11. 02:05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하)

이 앨범은 낭만적이지만 진부함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그 노래들은 불완전함에서부터 피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걸 받아들입니다. It presents the banal just as it is, as well as highly romanticized. Above all, the songs never shirk away from presenting imperfection. They embrace it. - Spectrum Culture의 앨범 리뷰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프랜클 코스모스는 2017년 4월 서브 팝 레코드(Sup Pop)와 계약을 하고 2018년 《Vessel》이라는 앨범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앞의 두 앨범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는 느끼기 힘듭니다. 첫 번째 앨범 아트에서 등장한 ..

문화예술 2019. 9. 7. 13:02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중)

과장된 평범함 이들의 지점은 '인디 스럽다'를 더욱 단순화시킨 멜로디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앨범이나 곡들은 일반적인 곡(3-4분)의 길이보다 훨씬 짧습니다. 앨범은 대체로 40분을 넘지 않습니다. 이는 펑크 그룹 더 크래시(the Clash), 더 잼(the Jam)의 음악들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길이만 비슷하지 곡의 특성을 보면 정반대의 장르인 트위팝(Twee Pop)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특징을 '과장된 평범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랭클 코스모스는 그레타 클레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인디밴드로써 프랭크 오하라(Frank O'Hara's)의 시와 2000년대 뉴욕의 안티 포크 씬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뤄볼 앨범이 메이저 음반사 데뷔 ..

문화예술 2019. 9. 7. 13:00

[앨범이야기] "과장된 평범함", Frankie Cosmos : 《Vessel》 (상)

변화를 가져올까요? 그들이 몇 분 안에 잊어버릴까요? 앨범 수록곡 가사 중에서 과장 무언가를 강조하고 싶다면 '과장'이라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작았던 것을 크게 들여주기도 하며, 평범한 것도 비범한 것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흥미를 끌 수가 있고, 남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주기에 가장 효과적인 기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에서의 과장은 어떤 식으로 나타날까요? 우리들이 말로 하는 과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리, 악기 편성, 보컬(가사와의 조화 또는 표현 극대화) 등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소리로 뭔가를 과장시킨 작품을 찾는다면 저는 하이든의 교향곡 94번('놀람교향곡'으로 잘 알려진)을 뽑고 싶습니다. 악기 편성이라면 거대한 편성의 오케스트라를 사용한 엑토르 베를..

문화예술 2019. 9.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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