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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의 로컬크리에이터 으능정이부루어리,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에게 선택받다 [HASHU]

문화예술

by HASHU 편집부 2021. 11. 1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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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년들의 페이스北 제공

무슨 일이지?


 1. 지난 14일 방영된 "청년들의 페이스北" 최종화에서 대전의 로컬크리에이터인 으능정이부루어리가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의 선택을 받았다.

 2.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청년들의 페이스北"은 지난 2019년 방영된 "샘 해밍턴의 페이스北"의 후속편으로 북한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청년사업가들의 모습을 담았고, 우수한 팀을 뽑아 짐 로저스 앞에서 IR피칭까지 하게되는 프로그램이었다.

 3. 으능정이부루어리북한식 소주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심사위원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이끌었고, 주류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짐 로저스 앞에서 IR 피칭을 선보였다. 이 발표에서 짐 로저스는 주류라는 아이템 스토리가 뛰어나다며 자신의 투자의사를 밝혔다.

 4. 한편, 짐 로저스는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퀀텀 펀드를 세워 10년 동안 무려 42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1987년 블랙 먼데이,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붕괴,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위기를 예견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과 북한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으며 특히 북한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HASHU - 김민우 기자 minwookim82@hash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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