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의 눈] 사이드 프로젝트 <으능정이 부루어리>
사이드 프로젝트는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다른 일을 함께해보는 것'이다. 단,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 업무시간에는 100퍼센트 이상 업무에 몰입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바로 퇴근시간 이후 개인 시간에 다양한 도전을 하는 것이다. 나에게 으능정이 부루어리는 술을 좋아하는 선후배들이 모여 함께 술 만들고, 술을 먹는 “취미 모임” 이다. 으능정이 부루어리의 시작 갓 전역한 복학생이었던 2014년, 나는 담금주 담그는 것을 좋아했다. 그중 몸에 좋다는 야관문이라는 약초로 담금주를 담그고, 지인들에게 선물을 줬다. 지금 생각하면 작은 성의였지만 선물을 받은 지인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술을 담그는 취미가 생겼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0년 2월 어느 날. 대학 선·후배들과 함께 “우리가 ..
오피니언
2021. 3. 12.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