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드류에겐 '위플래쉬(whiplash)'가 필요했다, <위플래쉬(2014)>
영화 는 미국 셰이퍼 음악학교에 다니는 앤드류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앤드류, 그리고 플레처가 생각날 것이다. 앤드류에게 플레처는 어떤 사람인가? 플레처는 앤드류에게 늘 폭언을 퍼붓는다. “저능아가 어떻게 입학했지?”, “쓰레기 유대인 새끼”.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 앤드류는 플레처의 말처럼 친구도 없는 찌질이에, 엄마도 없다. 플레처를 만난 뒤의 앤드류는 친구도 없는 찌질이에, 엄마도 없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퇴학당했다. 앤드류에게 플레처는 선연일까, 악연일까? 앤드류는 플레처의 제안으로 JVC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성공하면 ‘블루노트’랑 계약하고, ‘EMC’랑 음반 내고, 링컨 센터에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찍히면 다신 음악계에 발을 딛을 수 없다. 플레처의 예상..
문화예술
2020. 4. 1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