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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슈(HASHU)의 앨범이야기] 듣기 쉬운 IDM : Floating Points, 《Crush (2019)》

    2019.12.09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조용한 힘(力) : 오브 몬스터스 엔드 맨(Of Monsters and Men), 《Fever Dream (2019)》

    2019.10.13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나는 나를 파괴한다 : Pharmakon(파마콘),《Devour (2019)》

    2019.10.01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손때묻은 사운드 : The Hold Steady, 《Almost Killed Me (2004)》

    2019.09.24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궤도 바꾸기와 부작용", The Decembrists : 《I'll Be Your Girl》 (하)

    2019.09.07 by HASHU 편집부

  • [앨범이야기] "궤도 바꾸기와 부작용", The Decembrists : 《I'll Be Your Girl》 (중)

    2019.09.07 by HASHU 편집부

[하슈(HASHU)의 앨범이야기] 듣기 쉬운 IDM : Floating Points, 《Crush (2019)》

듣기 쉬운 IDM 장르: IDM, Progressive Electronic, Glitch 발매일: 2019년 10월 18일 기획사: Ninja Tune 단위: 정규앨범(LP) 러닝타임: 43:58 플로팅 포인트(Floating Points)는 샘 세퍼드(Sam Shepherd)라는 본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 세련되고 밀도 높은 IDM 음악을 제작하는 그는 음악가이면서 동시에 신경과학자이기도 하다. 신경과학과 후생유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전에는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고 하니 상당히 특이한 전력을 갖고 있다. 의외로 신경과학과 음악의 조합은 신선했다. 이는 독창적으로 들려오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일까, 2015년 플로팅 포인트로 데뷔했을 때 평론가들은 그의 음악을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 평론가들이..

문화예술 2019. 12. 9. 09:36

[앨범이야기] 조용한 힘(力) : 오브 몬스터스 엔드 맨(Of Monsters and Men), 《Fever Dream (2019)》

서정적 분위기와 깔끔함, 그리고 남지 않았던 흘러감 But I know that I've got to get running 하지만 도망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코러스 가사 중에서 아이슬란드 포크 팝 밴드 Of Monsters and Men(이하 OMAM)의 세 번째 앨범이다. 데뷔 앨범 《My Head Is an Animal》을 발표할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밴드는 포크와 팝의 중간지점을 적절히 이용하여 누구나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이나 수도인 레이캬비크 시내를 대상으로 난나 브라인디스 힐마르스되티르(Nanna Bryndís Hilmarsdóttir)의 음색이 덧붙여져 '조용한 힘'이 곁들어 있는 음악이 되었다. 이는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과 편안함을 들려주었다. 물론 인디의 ..

문화예술 2019. 10. 13. 15:28

[앨범이야기] 나는 나를 파괴한다 : Pharmakon(파마콘),《Devour (2019)》

치열하고 폭력적인 음[音] 장르: 노이즈, 인더스트리얼, *파워 일렉트로닉, *데스 인더스트리얼 기획사 : Sacred Bones 단위: 미니앨범 (EP) 러닝타임: 36분 06초 음반을 재생시키면 불쾌한 노이즈가 잡힌다. 오래된 진공청소기 소리 같기도 하고 어떤 공사장의 소음 같기도 하다. 이해는 둘째치고 듣기는 것 자체가 힘들다. 음악이라는 것이 우선적으로 듣기 위한 장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음반은 왜 음악이 듣기 좋은 소리만 녹음해야 하지? 반문을 한다. 이 소음을 명확히 판단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 음악이 극한을 향해 치닫고 있고, 뭐라고 말하는지 듣기 힘든 보컬은 공격적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언어를 두고 '폭력적'이다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이 음반과 이 아티스트를 접하고 나면 '폭력적인 ..

문화예술 2019. 10. 1. 23:06

[앨범이야기] 손때묻은 사운드 : The Hold Steady, 《Almost Killed Me (2004)》

60년대와 80년대 음악이 익숙한 사람에게 And I got bored when I didn't have a band And so I started a band, man 나는 밴드가 없을 때 지루해 그래서 밴드를 시작했어 가사에서 홀드 스테디(The Hold Steady)는 낯섦을 철저히 배척한다. 현대적과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다. 반대로 고유명사로 소환되는 과거들은 60년대 킹크스를 시작으로 70-80년대 수많은 하드록 밴드들을 관통한다. 이 모든 것을 관통하기 위해 밴드는 펍 록(Pub Rock)이라는 장르를 내세웠다. 펍 록이란 장르는 생소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장르의 전성기는 이 앨범이 나온 2004년과 상당히 떨어져 있다. 홀드 스테이가 음악적으로 내세우는 시대 1970년대 초중반 영..

문화예술 2019. 9. 24. 18:21

[앨범이야기] "궤도 바꾸기와 부작용", The Decembrists : 《I'll Be Your Girl》 (하)

여기 트랙의 절반은 쓸만한 싱글(개별적인 곡)들을 만들어내지만, 공통된 합이 없는 스타일은 결국에 불균형하고 일관성 없는 앨범이 됩니다. And while half of the tracks here would make for decent singles, the hodgepodge of styles ultimately results in an unbalanced and disjointed album. ─ Album Review by Finbarr Bermingham,「The Skinny」 궤도 바꾸기와 부작용 사실상 2018년 발매한 신보 《I'll Be Your Girl》도 양분화되는 입장들이 열띤 토론을 하는 광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시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

문화예술 2019. 9. 7. 10:17

[앨범이야기] "궤도 바꾸기와 부작용", The Decembrists : 《I'll Be Your Girl》 (중)

야망과 예술성 음악 취향이 난잡했던 저는 날마다 듣고 싶은 노래가 다른 편입니다. 그 덕분에 많은 노래를 알게 됐지만 그다지 저 자신에게는 반가운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하나의 곡이 좋다고 느껴지면 여러 번 들으면서 하나의 밴드를 자세하게 알아보기도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중 디셈버 리스트(The Decemberists)는 감미로우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을 찾다가 발견한 게 첫 만남이었습니다. 서사시적이고 뭔가 연극을 하는 듯한 보컬의 목소리 역시 마음에 드는 점이기도 했습니다. 뉴트럴 밀크 호텔 (Neutral Milk Hote)을 필두로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 벨 &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과 같은 밴드들과 엮일 수 있는 음악을 했다고 할 ..

문화예술 2019. 9.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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