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술이 들어간다. 술술술술~ 몸은 챙기고 사니?
3월 개강과 동시에 MT, OT 그리고 대면식.., 오늘도 열심히 부어라 마셔라 먹고 집에 들어왔다. 다음 날 아침, ‘거울 속 나는 누구?’ 화장도 지우지도 못한 내 모습.. 아직도 껴져 있는 렌즈가 내 각막을 뜯어낼 것 같다. ‘어떻게 집에 왔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서 지난밤의 일을 떠올리려 해봐도 끊겨 버린 내 기억, 알지 못하는 통화기록 속 번호들... ‘분명 내 옆에는 친구가 있었는데...,’ 하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이렇게 빈번한 술자리로 인한 숙취로 고생하는 대학생, 다음 날이 되어도 술이 몸 속 구석구석에 박혀 있는 이 느낌, 일어나기도, 눈을 뜨기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 느낌은 바로 숙취다. 숙취에 좋은 것 1. 콩나물 우리가 흔히 먹는 해장국 중 대표적인 것으로 콩나..
오피니언
2019. 9. 7.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