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의 눈] 전국 최초 베리어프리 청년 공간,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의 2021년
탄방동 샤크존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청년 공간 청춘너나들이는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베리어프리’ 청년 공간으로써 발돋움했다. 공간 입구의 점자블록 설치와 내부 곳곳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베리어프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구성원이 “어떻게 ‘베리어프리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였고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인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베리어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간 운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021년은 ‘베리어프리’의 개념을 더 확장하여 장애인식 개선뿐 아니라 사회 있는 다양한 문제와 차별에 저항하고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청춘너나들이 운영 ..
오피니언
2021. 2. 1.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