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바이든, 또 다시 흔들리는 트럼프
무슨 일이지? 1.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 사건'을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2. 이 내용을 들었던 전 백악관 직원이자 정보기관 직원이 감찰관실(IGIC)을 통해 내부 고발한 것이다. 무엇이 문제지? 3. 이 사건의 뿌리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이든 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천연가스기업 브라스마홀딩스 이사로 취임한다. 4. 2016년 초 우크라이나가 이 기업에 대해 비리 조사를 시작하자, 바이든 전 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Petro Poroshenko)에게 10억 달러 정도 되는 미 정부의 대출보증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며 검찰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5.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오피니언
2019. 9. 23.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