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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덴 형제 자전거 탄 소년

  •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4)

    2019.09.0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3)

    2019.09.0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2)

    2019.09.0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1)

    2019.09.07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4)

책임 일반적인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 영화에서 가장 밋밋할 수 있는 부분은 클라이맥스일 것이다. 그러나 영화의 주제적인 측면이나 기술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시릴은 불량배와 엮여 무고한 가게 사장을 방망이로 기절시킨 후 금품을 앗아간다. 그것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나 책임은 사만다가 지불한다. 그에게는 사과하는 것 외의 책임은 없으며 그리고 지금껏 그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았다. 그는 고아원에 살고 사회적 약자이자 어린이이다. 그가 하는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많다. 그렇기에 영화를 보다 보면 아이의 잘못을 두둔하는 쪽으로만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영화는 사만다와 시릴이 모든 갈등을 이겨내고 화목하게 바비큐 파티를 준비할 때, 시릴과 부자를 주유소에게 ..

문화예술 2019. 9. 7. 20:57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3)

시릴의 상태 영화에서 시릴은 항상 뛰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탄다. 항상 빠른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속도는 방향성을 전제로 한다. 어디론가 가기 위해서 빨라진 것이다. 이런 시릴이 멈추는 때 크게 두 번 있다. 아버지의 아파트에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시릴은 가만히 있는다. 이 때의 카메라는 시릴의 얼굴을 보여준다. 입을 다물고 시릴은 무거운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아빠의 옛 주소를 따라가서 집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한다. 빈 집을 서성이면서 자신이 계속 뛰고 달려와 확인해야 할 아버지의 부재를 확인하자 그는 정지한다. 그에게 움직일 수 없는 상황, 방향성의 상실은 그에게 적막을 안겨준다. 시릴은 그 상황을 견질 수 없다. 무언가를 해야 하거나 어디론가 가야한다. 그것이 그가 바라는 것이..

문화예술 2019. 9. 7. 20:50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2)

영화의 첫 장면 어떤 빨간 옷을 입은 아이가 어디론가 전화를 걸지만 번호가 없다는 것만을 알게 되고 아빠가 떠났다는 말을 듣고서 어딘가로 뛰어나간다. 하지만 어른들에게 의해 제지당하고 그 때 베토벤 교향곡 황제가 짧게 나온다. 첫 장면은 관객으로 하여금 그 영화세계로 던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한다. 일반적으로 영화의 첫 장면은 그 세계를 설명하거나 혹은 상징하는 수단으로 많이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그런 것은 하나도 없고 오직 소년의 상태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하는 것이다. 소년이 어떠한 상태인지 흔한 자막이나 내레이션 없이 아빠는 떠나갔고 소년은 믿지 못하며 집에 가서 확인을 하고 싶은 상태. 그것이 영화의 첫 장면이자 소년의 현 상태이다. 시릴과 사만다의 관계성 영화의 제목은 자전거 탄 소년이고 ..

문화예술 2019. 9. 7. 19:31

[영화] "책임과 연민은 분리되지 않는다", 다르덴 형제 : <자전거 탄 소년 (2011)> (Take 1)

다르덴 형제 다르덴 형제의 영화는 (다른 감독들도 그렇지만) 몇 번 보다 보면 이 감독의 특색을 읽을 수 있다. 음악이 거의 없고 구성이 직관적이면서 시간순이며 단순하다. 거기에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하게 하는 기교나어떤 기법을 구사하지 않는다. 그리고 카메라를 사람의 눈처럼 사용하는 감독이다. 도 그렇지만 감독의 전작인 ‘프로메제’나 ‘아들’을 보다 보면 카메라가 바라보고 있는 인물들의 감정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그 시선이 굉장히 따스하면서도 윤리적이라 등장인물들을 재단하지 않고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정감 어린 시선을 잃지 않아 관객들로 하여금 빠져들지만 어떻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가를 통찰하게 하는 굉장히 묘한 카메라를 사용한다. 이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통일적..

문화예술 2019. 9. 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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