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원도심, 대학생 눈으로 보면 어떤 것 같아?
도시로 향했다 1970년대 이후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찾아 '도시'로 향했다. 도시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부푼 꿈과 희망이 존재했다. 번듯한 직장을 잡고, 사랑하는 연인과 가정을 꾸려 어여쁜 아들딸 낳아서 행복한 삶을 살고픈 아마 그런 희망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러한 이촌향도 현상으로 인해 수도권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고, 급기야는 그 숫자가 도시의 수용력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로 인해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앞 다투어 신도시 개발에 뛰어들었고, 원도심은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 ‘천안’의 경우 ‘천안’의 경우에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이 원도심 구역으로 분류된다. 196..
오피니언
2019. 9. 29.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