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이야기] FANCY보다 더 달라진 트와이스, 혼합된 DNA <Feel Special>
트와이스가 돌아왔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TWICE)는 어느덧 데뷔 4년 차 그룹이 되었다. 풋풋한 식스틴 시절을 지나 미쓰에이의 후속 그룹으로 등장한 그룹이 이제는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트와이스의 컴백은 언제나 화제였다. 트와이스의 성공에는 , , 이라는 '3연속 히트곡'이 주효했다. 이때 만들어진 소녀의 이미지, 순수한 학생의 이미지는 아티스트로 변화한 아이유의 귀여운 여학생 이미지를 물려받는다. 이는 레드벨벳이 차용한 4차원과 신비로움을 탐하는 컨셉보다 포괄적이고 다수의 팬을 수용하는 포용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 발판은 현재의 트와이스를 완성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지점이다.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 정착에 성공한 트와이스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래도..
문화예술
2019. 9. 24.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