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이야기] 드림캐쳐에게 어울리는 외전(外傳) : 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악몽의 외전(外傳) 드림캐쳐는 악몽은 끝났다(The End of Nightmare).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휴지기에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왔다. 악몽의 연장선상의 앨범으로 킹스레이드(King's Raid)라는 모바일 RPG 게임과 협업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인 는 게임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킹스레이드의 세계관에서 드림캐쳐의 음악컨셉이 합쳐진 것이다. 킹스레이드도 보통의 RPG와 비슷한 옛날 고딕풍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부합했다. 이 둘의 조합은 속된 말로 '꿀 조합'이었다. RPG와 고딕풍의 세계관과 어울리는 그룹은 거의 없다. 드림캐쳐와 같은 컨셉을 유지하는 그룹도 없었고, 타 그룹이 게임을 홍보하는 방식은 음악이 아닌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
문화예술
2019. 10. 1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