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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 [사설] 기생보단 자생하는 비평가가 되라

    2019.10.13 by HASHU 편집부

  • [개소리] 망한 장르쫓기

    2019.08.31 by HASHU 편집부

[사설] 기생보단 자생하는 비평가가 되라

지식이 특정 부류에게 한정되었던 중세나 근대. 비평가(구분이 애매해서 철학자, 사상가로도 불렸다)들은 그들만의 세력을 갖을 수 있었다. 당시 민중들은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공부할 여유는커녕 쉬는 시간도 부족했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값은 어마 무시했다. 아무리 구텐베르크가 활자 기술을 발전시켰어도, 민중과 이후 대중들에게 널리 퍼지게 되는 것은 먼 훗날 이야기이다. 비평가들의 시대는 산업 혁명을 거쳐, 책은 물론이고 각종 매체들이 사람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했다. 비평은 이러한 흐름에 여전히 목을 뻣뻣이 세웠다. 아도르노는 대중의 우매함을 지적하면서 비난하기도했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은 힘이 쌨다. 대중OO이라는 장르가 생기면서 비평의 힘은 급속도로 퇴보하기 시작했다. 아직..

오피니언 2019. 10. 13. 17:43

[개소리] 망한 장르쫓기

하슈(HASHU)를 시작하면서. 분명 초등학교때는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손재주도 적당히 있었다. 라디오에서 가끔 들려오는 고 노회찬 의원이 내 이름처럼 들려 정치인의 꿈을 꾸기도 했다. 글을 쓰는 삶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내가 글 쓰는 것에 왜 빠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쓰고 있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 초등학교 5학년 소설의 매력을 느끼고, 중학교때 잠깐 그림으로 외도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평론 같은걸 쓰겠다고 생각하다니. 아마 그때부터 망해가는 장르만 쫓아가는 취미를 길렀나 보다. 대학교도 문예창작과라는 00년대 초반 인기 좋았던 학과를 갔다. 물론 내가 진학했던 때는 10년대였으므로 인기는커녕 수업의 질도 좋지 않았다. 스스로 공부해야 했으며, 스스로 글을 연마해야 했다. 그래도 학생들과 평론을 쓰..

오피니언 2019. 8. 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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