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슈(HASHU)

무슨 일이지? 1. 대전시는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하여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2. 이 사업은 연구개발(R&D)성과나 기술의 사업화컨설팅, 기업/제품의 IR·PR영상제작 등 기업의 매출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더보기 또한, 사업이 추진되는 IR영상센터는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2018년 10월 기업의 투자유치와 IR영상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카이스트 학술문화관 3층 창업원 아이디어팩토리내에 구축한 시설로, 영상 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소프트웨어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3. 대전시와 카이스트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9개 회사를 지원하고 125억 원의 벤처투자와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했다. 4. 사업 참여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은 5월 1일까지 카이스트 창업..

사회일반 2020. 4. 11. 20:39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게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왔다. 바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동에서 “닭터치킨”을 운영하는 이기훈(32)씨. 이기훈씨는 KAIST 학부 출신으로, 재학 기간 동안 뛰어난 성적으로 이공계 장학금을 받았다. 그러나 연구원의 길이 자신과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자, 학부시절 습득한 이공계적 지식을 바탕으로 치킨집을 차리기로 마음먹었다. 이기훈씨는 KAIST에서 습득한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적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요리법을 개발하였다. 그 성과는 놀라웠다. 이씨가 치킨집을 차린 이래로 KAIST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상승하였을 정도니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승승장구하던 이씨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찾아왔다. 바로 국가에서 “이공계 장학금을 받았으나 이공계 진로로..

오피니언 2019. 10. 2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