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로테를 위하여
사람은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만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 19세기 무렵 러시아 소설가이자 사상가의 거장 톨스토이는 그의 작품 단편선을 통해서 말한다. “사람은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듯 하지만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 또한 몇 세기가 지난 현재에도 적용되는 패러다임과 메세지를 담은 빅토르위고의 레미제라블은 그 모태를 ‘사랑’에 기초한다. 그렇다면 사랑은 뭐라고 정의해야할까? 아니, 사랑을 정의할 수 있을까? 세상에는 세상만큼이나 많은 단어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속에 담겨진 의미 또한 제각각 다르다. 누군가는 이성을 사로잡기위한 기교를 부리는데 사랑을 말하고 다른 누군가는 돈을 사랑하면서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도 수 만 가지가 있다. 매번 사랑에 임..
오피니언
2019. 9. 1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