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슈(HASHU)

모두가 머뭇거리고 있었다. 완성된 무언가를 원했기 때문이다. 준비된 환경에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준비된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았다. 시간만 흘러가고, 새로움에 점점 무뎌져 갈 때였다. 보다 못한 청년 무리가 등장했다. 그들은 ‘뭘 그렇게 머뭇거려요? 없으면 없는 곳에 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남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시작했다. 돈은 없지만 패기가 있었고, 의욕이 있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었다. 이러한 자신감은 남들을 설득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중구청 소속의 은행동 상인회 건물 지하를 무료로 임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그 안에서 브루어리를 만들어 대전을 대표하는 술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첫발을 내딛었다. 으능정이 부루어리를..

오피니언 2020. 5. 3. 14:50

무슨 일이지? 1. 대전 오월드는 '홀리데이 댄스 한마당'을 통해 EDM댄스 뮤식 리믹스 공연을 연다. 별천분수 주변에서는 군고구마, 군밤 등 간식이 제공되며 추억 뽑기 인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2.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도 '설날 큰잔치행사'가 진행된다. 투호, 활쏘기, 굴렁쇠 놀이 등 14가지의 전통놀이와 연, 팽이 만들기 등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한빛탑 무료 입장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3. 으능정이 거리에서는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2020 대전 스카이로드 설날 큰잔치'가 열린다. 떡메치기와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키다리 삐에로, 석고마임, 캐리커처 등 거리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4. 중구에 위치한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체험..

사회일반 2020. 1. 24. 22:49

요약 1. 16일부터 22일까지 청년공간(청춘너나들이, 청춘나들목, 청춘정거장,청춘두두두)과 으능정이에서 2019년 대전청년주간 행사가 개최된다 2. '대전청년주간'은 낯선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대전과 전국 청년들이 한 곳에 모이는 문화축제이다 3. 16일 청춘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22일 대전여행으로 마무리되는 이 행사는 청년을 주제로 한 발표, 토론 등의 장이 곳곳에서 마련된다 청년이 청년을 말하다 대전시에서는 16~22일, 2019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습니다. 이 행사의 부제는 낯선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로 대전과 전국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16일 청춘너나들이에서 진행될 청춘토크 콘서트로 시작되는 행사는 22일 대전여행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주..

사회일반 2019. 9. 1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