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내 고양이 시리즈 : 유기동물보호소 편
대전 유기동물 보호소에는 개가 가장 많고, 그 다음 고양이, 간혹 토끼, 햄스터, 이구아나, 오리(?), 염소(??)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구청에서 신고가 접수되면 포획하고 보호소로 인수되는 시스템이죠. 그래서 혹시라도 고양이나 강아지를 주우셨다면 바로 보호소로 가시면 안 되고 근처 구청에서 신고를 마친 뒤 인계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보호소 앞에다 버리겠죠? 1. 보통 봉사활동을 가면 청소나 산책봉사를 많이 선택하는데요. 처음 가면 보호소 방 열었을 때 많이 역할 수 있어요. 통풍이 조금 열악한 곳에 여러 마리가 있거든요. 둘이 한 조로 케이지 하나씩 열어서 배설물을 치워주고 물청소 하는 것을 기본으로 소독약 가지고 다니면서 닦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강아지를 많이 좋아하거나 키우고 ..
오피니언
2019. 9. 7.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