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이야기] 변치않은 13년 : Tool, 《Fear Inoculum (2019)》
13년 만의 신보, 13년 전 그대로 그 시대(90년대)를 정의하는 기록 또는 그 시대를 풍미한 예술 형식의 기념비적인 유물로 시간의 테스트를 견디어야 하는 형식적 걸작이다. A formal masterpiece that should stand the test of time — either as a defining record of its era, or a monumental relic of an art form that had its day. 음악잡지 롤링스톤스지에서 Tool은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얼터네이티브 메탈을 중심으로 광활한 사운드를 연구해온 밴드다. 밴드의 앨범에서는 다양한 실험이 구현되곤 한다. 우선은 프로그레시브의 영향에 의한 아방가르드함은 이들의 독창성을 극화시켰으며, 7~10분씩이나 되..
문화예술
2019. 9. 2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