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매거진
오랜만에 글을 쓰니 오랜 생각들이 차분히 정리된다. 1. 저널리즘 올해는 기업가정신매거진 HASHU를 창간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2008년 게임전문 웹진 게임샷 기자를 시작으로 벌써 16년이 되었다. 2011년에는 위키트리에 기고한 보이스피싱 방지 관련 칼럼이 크게 확산되어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대학생 때는 언론사 취업을 진지하게 준비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일보 취재기자 출신의 학교 홍보팀장님께 지도받으며 저널리즘에 대한 낭만을 품었다. 당시 시인을 꿈꾸고 있었고, 존경하는 시인 중에서 기자를 직업으로 삼은 선배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 경기일보 칼럼리스트로 참여하며 매주 한 편씩 글을 썼다. 그 과정에서 잊혀가던 저널리즘에 대한 관심이 자극되었다. 추천해 준 L기..
오피니언
2024. 1. 27.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