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식] '또 혈세낭비냐?' '아니다, 필요하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을 두고 '경제적이냐' vs '이미 결정된 사안' 대립
무슨 일이지? 1. 허태정 시장은 악취개선과 시설 노후화를 근거로 현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을 민간투자를 유치해 금고동으로 신축 이전한다고 밝혔다. 2. 시행사는 한화건설이다. 한화건설은 2016년 금고동 14만6000㎡ 지하에 65만t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짓는 민간투자사업안을 대전시에 냈다. 3. 민간투사 사업이지만 대전시는 8,433억을 지출해야하고, 2026년~2055년까지 민간사업체에게 매년 351억의 사업비와 401억원의 운영비를 합한 2조 2,602억원을 추가로 지출한다. 대전시 "10년간 준비한 사업, 민영화 아닌 민간투자, 법적으로 민영화 불가" VS 시민단체, 정의당 "현 하수처리장 내구성 저하 없어, 국비지원받아 이전 없이도 개선할 수 있어, 3년 전 상수도 민영화 논란과 비슷" 4. 이..
사회일반
2019. 9. 26.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