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영업난으로 인한 둔산동, 은행동, 지하상가에 '무권리 매물' 증가
무슨 일이지? 1. 대전을 대표하는 상권인 둔산동, 은행동, 지하상가에 권리금이 없는 '무권리 매물'이 늘고 있다. 2. 무권리 매물이 나왔다는 것은 초기 투자비 회수를 포기하고 장사를 접어야 될 만큼 영업난이 심각하단 의미이다. 2019년 들어서 대전에는 이러한 무권리 점포를 내건 곳이 점차 늘고 있다. 3.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중심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무권리 매물을 찾을 수 있다. 2, 3층이 비어 있는 한 점포는 무권리 매물로 나왔지만 임차인이 나타나지 않아 공실인 상태다. 4. 권리금 역시 낮게 형성되고 있다. 2016년 6324만 원 달했던 숙박 및 음식점업의 평균 권리금은 2017년 5957만원, 지난해 5320만원으로 2년 만에 15% 이상 떨어졌다. 원문 : 충청투데이 둔산동·은행..
사회일반
2019. 12. 24.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