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이고 기아야' 9월에만 실책 20개 남발, 5강 싸움은 끝났어도 팬들을 위한 경기를 해라
이기는 경기, 지는 경기 모두 실책이 있다 '납득'이라는 단어가 있다.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납득이 될 상황이 있다면 그 '잘못'은 용서되거나 이해를 얻기도 한다. 이는 스포츠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어떤 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할 때 그 상황이 납득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생각하고 판단한다. 이는 평가에 큰 영향을 끼친다. 기아타이거즈는 리빌딩을 선언했다.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프로'라고 믿기 힘든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기아는 팬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경기를 한 번도 아닌 연속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납득할 수 없는 경기에는 실책이 가득했다. 이기는 경기에도, 지는 경기에도 실책은 함께했다. 물론 경기를 하다보면 실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9월의 기아는 '그럴 수도 있지 수준'이 아니다. 9월의..
문화예술
2019. 9. 13. 22:20